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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말바꾼 여야…액상담배 규제법 불발 2025-02-18 18:13:08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가 액상 전자담배업계의 생존권만 우선시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도외시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액상형 전자담배는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그동안 담배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일반 담배는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 등으로부터 일정 거리 내에서 판매할 수...
반도체기업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기재위 통과(종합) 2025-02-18 12:53:14
앞서 열린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논의했으나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의결하지 못했다. 여야는 담배 원료 범위를 기존 '연초의 잎'에서 니코틴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데는...
담배사업법 개정 또 좌초..여야 전날 합의 뒤집혔다 2025-02-18 10:33:53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논의됐으나 처리가 불발됐다. 여야는 기존 액상담배 사업자들에게 학교 주변 입점 규제(소매점 거리 제한)와 과세를 일부 유예하는 조건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음에도 이날 또...
'액상 담배'도 담배…과세는 일부 유예 2025-02-17 18:18:30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조만간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여야는 기존 액상담배 점주(사업자)에게 학교 주변 입점 규제(소매점 거리 제한)와 과세를 일정 기간 유예해 주는 조건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단독] 합성 니코틴, 담배로 규정한다…'규제 유예' 합의 2025-02-17 15:53:14
액상형 전자담배의 원료인 합성니코틴을 '담배'로 규정하고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조만간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여야는 기존 액상담배 사업자들에게 학교 주변 입점 규제(소매점 거리 제한)와 과세를 일부 유예하는 조건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다. 17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프랑스도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전면 금지 2025-02-14 00:18:17
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프랑스 상원은 13일(현지시간)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법안을 가결했다. 이달 4일 하원이 같은 법을 통과시킨 만큼 이날 상원 표결로 법안은 최종 채택됐다. 정부 공포 절차만 거치면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리필할 수 없는 액상이 미리 채워진 전자담배를 판매, 배포...
"액상담배 업계 죽는다"…합성니코틴 규제법, 국회서 계류 2025-02-10 19:03:38
담배의 정의를 확대해 합성니코틴을 사용한 액상 담배에도 세금을 부과하자는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박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이 발의한 10건의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안건을 심사했지만,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합성니코틴 규제' 법안, 액상담배업계 반대에 국회 통과 못 해 2025-02-10 16:03:00
발의한 10건의 담배사업법 개정안은 담배의 원료 범위를 '연초의 잎'에서 '연초 및 니코틴'으로 넓히는 내용이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의원은 합성니코틴이 유해하다는 정부 용역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액상담배 업자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법안 통과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경기도 특사경, 청소년보호법 위반 전자담배 판매점 집중수사 2025-02-10 10:44:48
부과된다. 기이도 도 특사경 단장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 지연과 맞물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소가 학교 앞에 버젓이 설치돼 청소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청소년 흡연 감시 사각지대로 전락한 전자담배 판매 점포를 단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담배 독성·발암 성분 내년부터 공개 의무화 2025-02-06 17:59:03
담배의 유해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해 유해성분과 성분별 독성·발암성 등을 확인해야 한다. 검사 결과를 받아 식약처장에게 15일 안에 제출하면 식약처장은 이 결과를 내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담배회사들은 2년마다 해당 연도 6월 30일까지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고, 새로 담배를 내놓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