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장사 주총 시즌 개막…관전포인트는 '주주환원·경영권' 2025-03-12 07:01:01
놓고 지분 매입 경쟁을 벌여온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의결권 정면 대결이 벌어진다. 영풍·MBK는 고려아연 정기 주총에 임시의장 선임과 자사주 전량 소각, 5∼17명 이사 선임 등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특히 법원이 지난 임시 주총에서 결의된 집중투표제 효력을 인정하면서, 이사회 장악과 수성을...
코스피 美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 2,570선 회복…코스닥 하락(종합) 2025-03-10 16:06:36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이 재점화되면서 고려아연[010130](14.19%), 영풍[000670](8.91%), 영풍정밀[036560](18.17%) 등 관련주가 폭등했다. 한화[000880](9.76%), 한화시스템[272210](5.45%), 한화엔진[082740](5.11%) 등 일부 한화그룹주도 급등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2.3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55%),...
홈플러스 사태에…사모펀드發 '거버넌스 개혁' 명분 다시 시험대 2025-03-09 11:27:55
이유는 부실기업을 대하는 주주로서 태도가 대기업그룹 대주주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통상 대기업그룹 내 계열사가 위기에 처하면 대주주는 다른 계열사가 부실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도록 하거나 '책임 경영' 일환으로 사재를 출연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나 당국과는 물밑에서 대화를 이어가며 '비공식...
홈플러스 법정관리, MBK 약탈자 본능의 발현? [EDITOR's LETTER] 2025-03-07 17:00:03
뛰어들었습니다. 74년 동업한 영풍그룹의 장 씨와 고려아연의 최 씨 가문의 싸움이었습니다. MBK는 고려아연을 경영하는 최 씨가 아닌 대주주인 영풍 편에서 섰습니다. 이때만 해도 개인적 의견은 중립이었습니다. 최 씨 일가의 경영 실책도 있었고, 영풍의 기업이미지도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MBK가 인수하고 몇...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판결 임박 2025-03-07 14:13:45
악재 속에서 LS그룹과 금양 등 국내 기업들의 주가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판결이 곧 나올 예정이다. 지난 2월, 고려아연의 임시주총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승리했으나, MBK와 영풍 측이 이에 불복하여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영풍·MBK, 고려아연 ㈜한화 주식 처분 관련 주주대표소송 2025-03-05 14:59:34
영풍·MBK의 주장이다. 영풍·MBK는 "거래가 있기 불과 4개월여 전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을 주당 3만원에 사들이는 공개매수에 나섰다"면서 "만약 고려아연이 이 공개매수에 응해 ㈜한화 지분을 처분했다면 매입가 대비 49억원 손실이 아니라 약 110억원의 이익을 얻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당시 한화에너지와...
'카드뮴 배출' 과징금…영풍, 취소소송 패소 2025-02-27 18:02:07
영풍그룹이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의 카드뮴 불법 배출로 부과받은 과징금 281억원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7부(부장판사 이주영)는 27일 “281억원의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영풍이 환경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환경부가...
'낙동강 카드뮴 배출' 281억원 과징금 영풍…환경부 상대 소송 패소 2025-02-27 14:47:43
영풍그룹이 경북 봉화에 위치한 아연 생산 공장인 석포제련소의 카드뮴 불법 배출로 부과받은 281억 원의 과징금 취소를 요구하며 환경부에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27일 “281억 원의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영풍이 환경부를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정치권도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강득구 "주민 건강 위협" 2025-02-26 17:27:58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장형진 영풍 고문을 상대로 석포제련소 문제를 질의했으나 그룹의 실질 오너로 알려진 장 고문은 당시 책임 있는 답변이 아닌 문제를 회피하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석포제련소는 올해까지 100여개의 환경개선을 약속했지만 이행은 여전히 묘연해 보인다”며 “수십 년간 이...
“역시 다이아수저” 대기업 오너가 4.4년만에 임원 승진 2025-02-26 14:40:41
입사와 동시에 임원에 오른 오너일가가 5명 이상인 그룹은 영풍, OCI 2곳이다. 신세계와 현대해상은 각각 3명, 롯데와 두산, KCC, 세아, 유진, 대신증권, 한솔 등은 각각 2명의 오너일가가 입사와 동시에 임원을 달았다.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