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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머리채 잡고 경찰 폭행한 40대 엄마 '집유' 2025-03-09 10:41:07
40대 엄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새벽 울산 자택에서 10살 아들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아내 외도 의심 '손발 묶고' 채찍질…잔혹 남편 만행 '충격' 2025-03-04 20:41:35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상해, 유사강간치상, 특수상해, 아동학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및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함께 명령하고,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도 5년간 제한했다. A씨는 지난 4월 자기 집에서 아내...
법무법인 화우, 이오영·박정대·박동복 전 부장판사 영입 2025-03-04 11:46:26
수원지법, 청주지법, 울산지법 등을 거쳤다. 박정대 변호사는 대법원 형사근로조 재판연구관으로 노동행정 사건 등을 전담하며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 간사를 지낸 이력이 있다. 고법·지법 행정합의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행정 사건만 7년을 들여다봤다. 행정법원에서 조만간 발간 예정인 ‘행정소송의...
'미신고' 병원 운영, 한 달 7000만원 벌었는데…벌금 고작 200만원 2025-03-03 17:12:55
원을 벌어들였지만, 벌금은 200만원에 그쳤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최희동 판사)은 3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말 병원을 개원하면서 지자체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한 혐의로 기소됐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의료기관을 개설해야 의료업을 할...
"술값 비싸다" 난동 부렸다가…벌금 1,000만원 2025-03-02 10:36:23
난동을 부린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밤 울산 한 주점에서 술값 6만5천원을 계산하다가 60대 종업원 B씨에게 고함을 치며 욕설하고 맥주병을 바닥에 던져 깨뜨리는 등...
택시 기사 목 조르고 구급대원에 발길질…징역형 집유 2025-02-23 07:54:53
폭행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3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 △알코올중독 치료 △사회봉사 200시간 명령했다. 지난해 6월 새벽 울산 한 도로에서 택시를 탄 ...
울산시의회 의장 선출 결과 취소 판결…누가 의장인지는 안가려 2025-02-20 15:59:06
울산지법 "판결 취지 참고해 시의회가 의장 지위 결정해야" 재선거 여부 등 의장 자리 놓고 시의회 논란 지속할 듯 '이중 기표' 논란으로 7개월이 넘는 의장 공백 사태를 불러온 울산시의회 하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해 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렸다. 울산지법 행정1부(한정훈 부장판사)는 20일...
맘카페서 다툰 상대에 57번 연락…"스토킹은 아냐" 2025-02-19 14:54:38
4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온라인 맘카페에서 다툰 상대방인 30대 B씨에게 2023년 8월 전화,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으로 일주일 동안 57차례에 걸쳐 연락했다....
"나이도 어린 게"…야구 방망이·변기 뚜껑 들고 싸운 직장동료들 2025-02-14 15:16:22
때린 직장 동료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이성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50대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울산에 있는 회사 화장실에서 도자기 재질로 된 변기 뚜...
공장 불법점거 '엇갈린' 유·무죄 2025-02-12 17:56:59
울산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듬해 7월 부산고법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의장 라인 불법 점거에 따른 생산 차질과 피해 복구 비용, 인건비 등 손실을 떠안아야 했다. 울산지법 1심과 부산고법 2심도 현대차의 손실을 인정해 노조와 김씨 등이 3억18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