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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부총리, 브라질 룰라 예방 "보호주의·패권주의 함께 맞서자" 2025-11-06 16:03:28
6위인 딩쉐샹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개최(10∼21일) 장소인 브라질 벨렝에서 룰라 대통령을 예방했다. 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과 브라질 협력은 개발도상국인 대국 간 협력의 모범이 됐다"며 "중국과 브라질이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진통끝 합의 2025-11-05 21:26:32
아가드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유럽이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면서도 (산업)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우리 모두 동의한다"며 "새로운 기후 목표는 유럽 기업에 예측 가능성과 투자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U는 또한 이날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66.25∼72.5% 감축하겠다는...
COP30 앞둔 케이팝 팬들 "케이팝 가수들, 저탄소 콘서트 열어야" 2025-11-05 17:54:53
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한 주 앞두고 나와 더욱 의미를 더했다. 4일 케이팝포플래닛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저탄소 콘서트: 케이팝을 구할 새로운 무대’를 공개하며, 새 캠페인 ‘케이팝 탄소 헌터스’의 시작을 알렸다. 2021 년 출범한 케이팝포플래닛은 지구와 자신이...
브라질 룰라 "美관세 협상 교착시 트럼프와 통화하거나 방미" 2025-11-05 07:03:47
계획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개최(10∼21일) 장소인 북부 파라주(州) 벨렝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저는 그(트럼프)의 전화번호를 알고, 그도 제 번호를 알고 있다"면서 "COP30이 끝날 때까지 협상에 진척이 없다면 제가 전화하거나 아니면 워싱턴에 갈...
산업계 "배출권 구매비용만 5조원…NDC 할당계획 재고해달라" 2025-11-04 18:45:57
오는 11월에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가 제시하고 있는 2035 NDC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할당 계획 수립과 관련한 산업계의 우려가 담겼다. 정부는 2035 NDC와 관련해 2018년 대비 48%에서 최대 65%까지 줄이는 4가지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4가지...
"2035 NDC 목표 상향 필요…국제법적 리스크 없애야" 2025-11-04 10:37:23
세계 평균치이며, ICJ는 기후변화협약 체계의 핵심 원칙인 ‘공통적이지만 차이가 있는 책임과 각자의 역량(CBDR-RC)’ 원칙을 재확인했다. 즉 온실가스배출 책임이 크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이 높은 국가는 평균보다 더 많이 감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연간 배출량 5위 ▲1인당 배출량...
'2035 NDC' 확정 초읽기...탈탄소 분수령 넘을까 2025-11-04 10:37:07
수립을 위한 일정 윤곽을 구체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는 공개 종합 토론회에서 제시된 감축률 시나리오(48%, 53%, 61%, 65%) 중 최종안을 사실상 확정하고, 이후 조정 절차를 거쳐 연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NDC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설정되는 중간 이정표라는 점에서 관심이...
[ESG 핫 피플] 안드레 코레아 두 라고 COP30 의장 2025-11-04 06:00:25
‘이행의 COP, 실천의 COP’로 명명하면서 기후 거버넌스의 구조적 전환을 선언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최근 몇 년간 다른 국가에서 진행한 COP들이 ‘합의 중심의 회의’에 머물러 왔다는 비판에서 비롯됐다. 이는 각국의 실제 이행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문제의식이 제기됐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의거해 글로벌 ...
문신학 산업차관 "RE산단에 파격 세제 인센티브...내년 상반기 1호 지정" 2025-11-03 18:09:48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대한의 수준으로 탄소를 감축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산업 경쟁력이 낮아지면 안 되는 두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가 있다"며 "그래서 정부 내에서도 치열하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8년 대비 탄소감축 목표를 제시하는 2035년 NDC는 오는 10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편집장 레터] 파리와 브라질 사이 2025-11-03 10:13:01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난제에 대응해 195개국이 뜻을 모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발효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습니다. 파리협정의 핵심 내용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보다 훨씬 낮게 유지하고, 1.5℃ 제한을 추구하자는 것이었죠. 파리협정의 종료 시점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당사국들은 스스로 정한 ‘국가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