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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보유 자기주식 244만4939주 전량 소각 결정…주주가치 극대화 2025-08-14 16:35:01
누적 이익잉여금 3797억 원의 약 40%에 해당한다. 소각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에 걸쳐 균등하게 진행된다. 자기주식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재판매하지 않고 법적으로 소멸시키는 절차로, 발행 주식 총수가 줄어들어 주당순이익(EPS)과 주주 1인당 지분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주식의...
"안팔리는 주식 3000억 어쩌지"…골머리 앓던 기재부의 반전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8-13 06:00:01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나이키 ODM과 알짜 화학 자회사 덕분에 안정적 수익을 올렸다. 올해 3월 말 기준 별도기준 이익잉여금은 1조7530억원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비상장사인 TKG태광 주식 18.37%를 처분하는 데 어려움이 클 것으로 봤다. 실제로 지난해 배당 성향이 0.2%에 불과해 배당으로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웠다....
시프트업, '깜짝 실적'에 6% 상승…주주환원책은 '아직' 2025-08-11 16:21:58
하지만 이날 실적발표에서 시프트업은 "정부 정책 변화와 시장 기대치를 살펴 주주환원 정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시프트업은 상장 이래 배당 등 주주환원에 나서지 않은 상태다. 이 기업의 올 상반기 기준 이익잉여금은 약 2972억에 달한다. 선한결 기자...
금융사 채권 발행 봇물…저금리에 자본 확충 2025-08-07 15:41:07
기본자본(Tier1, 자본금·이익잉여금 등)과 보완자본(Tier2, 후순위채권 등)으로 나뉜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자본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을 새 자본규제 지표로 도입할 방침이다. ◇ 높은 수익률에 국고채 대비 선호시중은행들은 지난해 자본성증권 약 4조7700억원을 발행했다. 지난...
"시가배당률 8%"…넥스틸, 비과세 배당에 10% '급등' 2025-08-05 15:01:55
시가배당률은 8.12%에 달한다. 배당금 총액은 300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이번 배당은 '감액배당' 방식이어서 배당금에 비과세가 적용된다. 상법상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 재원으로 사용할 경우 개인주주는 15.4%의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고 49.5%가 적용되는 금융소득...
전차가 끌고 열차가 밀었다…현대로템 창사 최대 실적 2025-08-05 14:52:08
타이중 블루라인 메트로 사업 등이다. 이달 초 계약한 8조9천억원(65억 달러)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은 3분기 수주 잔고에 반영된다. 현대로템은 차입금을 줄이고 이익잉여금을 쌓으면서 ‘무차입 경영’ 기조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3,249억원이던 차입금은 2분기 기준 900억원까지 줄었다. 부채비율은...
자사주 매입 속속 연기…금융지주 밸류업 차질 2025-08-04 17:13:41
계획을 내놨다. 배당가능이익은 전년도 이익잉여금 중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쓰이지 않고 남은 금액을 말한다. 현재 상법에서는 배당가능이익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도록 돼 있다.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가 배당가능이익이 부족해 자사주 매입을 다음해로 미룬 것은 지난해 JB금융(310억원)에 이어...
리레이팅 시작된 지주회사…핵심 4개 기업 투자 포인트 2025-08-04 10:56:31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잉여금의 과도한 유보가 주주 충실의무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다. 향후 기업들은 내부 투자수익률,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수익률을 비교해 정형화된 기준을 제시해야 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설명할 책임이 따른다. 지주사 만성 저평가는 당연한 결과 이번 상법 개정은...
[李정부 세제] 배당세제 틀 바뀐다…분리과세 등으로 자본시장 활성화 2025-07-31 17:00:40
시작한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을 배당하는 일반배당과 달리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배당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 제도상 감액배당은 통상 주주가 출자한 금액을 환급받는 것으로 간주해 주당 취득가액을 감액하고 배당소득은 비과세하고 있다. 다만 감액배당이 주식 취득가액보다 큰 경우 법인주주에 한해...
"배당주 어떻게해"…35% 분리과세율에 실망한 시장 [2025 세제개편안] 2025-07-31 17:00:03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 뒤 배당하는 방식으로 현재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장사 대주주 등의 경우 주식 취득가액을 초과하는 감액배당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를 물리기로 했다.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방안도 내놨다. 국내 법인이 벤처펀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