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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핀란드의 예비군 정년 65세 2025-05-15 17:38:29
계륵 수준이다. 연간 3일의 훈련기간은 세계 예비군 보유 국가 중 가장 짧다. 국방예산 중 예비군 몫은 0.4%뿐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예비군의 중요성이 재부각되고 있다. 2023년 7월 하마스 기습공격 뒤 예비군으로 자원입대해 다시 총을 든 95세 이스라엘 노병의 얘기다. “우리는 아우슈비츠에서도 살아남았고,...
푸틴 "매월 5만∼6만명 우크라 전선에 자원입대" 2025-05-14 02:26:53
스스로 입대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기업 단체와 만나 "우크라이나는 강제 동원령을 수용해 거리에서 사람들을 길 잃은 개처럼 잡아가고 있지만, 우리 쪽은 젊은이들이 자원입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5만, 6만명이 스스로 이곳(우크라이나...
러시아-우크라 갈린 중국 참전 청년들…"전쟁은 상상초월 잔혹" 2025-04-30 11:47:56
서부 르비우로 이주했다. 이후 그는 외국인 자원입대자들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입대해 복무하다가 약 1년 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자신의 증조부가 1940년대 말에 중국국민당 병사로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집안 내력을 소개하면서 중국이 대만을 점령할 수도 있다고 협박한 점이 참전 동기 중...
미국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으로 참전했다 전투 중 사망 2025-04-26 15:22:43
마이클은 지난 2023년 9월 러시아군에 자원 입대해 3개월 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돌격부대에 배치돼 최전선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은 대학에서 성평등과 환경보호 시위에 참여하고 진보 성향 환경단체 ‘레인보우 패밀리’에 가입해 활동하기도 했다. 마이클은 대학 친구들에게 “나는 전투에 나가...
러시아군 입대한 美 CIA 부국장 아들, 우크라서 전사 2025-04-26 12:51:33
러시아군에 자원 입대했고, 네팔 출신의 다른 병사들과 3개월간 훈련을 받은 뒤 같은해 12월 최전방 돌격부대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투입됐다. 그는 러시아판 페이스북인 브콘탁테(VK)에 올린 글에서 스스로를 '다극화된 세계의 지지자'로 지칭하면서 "난 집에서 달아났고, 세계를 여행했다. 나는...
"CIA 부국장 아들, 러시아군으로 우크라 참전…최전방 전사" 2025-04-26 12:37:29
부국장의 아들이 러시아군에 입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독립언론 아이스토리스(iStories)는 온라인에 유출된 러시아군 모병 기록을 분석,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작년 4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전사한 미국 출신의...
우크라에 잡힌 中 용병 "입대하면 3500만원 준다더니 속았다" 2025-04-15 09:36:39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일주일간 머물렀고, 입대하면 200만 루블(약 3460만원)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자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씨는 돈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20만 루블(약 346만원)이 입금된 카드를 받았지만, 러시아인들이 연료비 등의 명목으로 카드와 연동된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주기적으로...
우크라에 잡힌 중국인 용병 2명 "러시아 거짓말에 속았다" 2025-04-15 09:17:47
일주일간 머물렀고, 입대하면 200만 루블(약 3천460만 원)을 주겠다는 광고를 보고 자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씨는 돈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20만 루블(약 346만 원)이 입금된 카드를 받았지만, 러시아인들이 연료비 등의 명목으로 카드와 연동된 앱이 설치된 휴대전화를 주기적으로 가져가 사용했다"고...
"당신은 강한 남자"…중국 소셜미디어에 러시아 용병 모집 광고 2025-04-11 08:33:03
중국군 출신으로 2023년 러시아군에 입대했다는 이 용병은 중국군에서 얻을 수 없던 전쟁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주된 동기였으며, 급여 수준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나 우크라이나군 중 어디든 입대할 수 있지만 비자 취득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러시아군에 참여하는 중국인이 더 많다고 전했다....
러시아 낙후지역들, 전시경제로 때아닌 활황…"소득수준 급증" 2025-03-31 11:45:15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는 자원입대자에게 주어지는 목돈도 빈곤층의 소득이 높아진 배경으로 꼽힌다. 러시아 중부 마리엘 공화국의 경우 자원입대자에게 이 지역 노동자의 3년 치 임금에 해당하는 300만 루블(약 5천200만원)이란 거금을 지급한다. 덕분에 마리엘 공화국 주민의 명목 소득은 전쟁 전 대비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