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예산 부풀린 건보공단…직원끼리 6000억 '나눠 먹기' 2025-11-06 16:15:29
정규직 임금 인상' 명목으로 직원들끼리 나눠 가졌다. 이렇게 부당하게 분배된 인건비 예산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총 5995억원에 달했다. 권익위는 건보공단이 공공기관운영법과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정한 인건비 한도를 초과해 예산을 짜고 지급한 것은...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에 눈물?"…2030 '부글부글'한 이유 ['영포티' 세대전쟁] 2025-11-06 13:00:02
힘든 나라에서 그냥 죽을 때까지 해 먹겠다는 거 아니냐. 정규직 영포티들만 천국행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정년 65세 연장에 대해 연내 입법 추진을 예고하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넥스트포티', 즉 2030세대의 분노가 들끓었다. 경기 침체에 챗 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신규 채용이...
'20대 쉬었음' 역설…KDI "청년 고용시장 이탈에 실업률 하락" 2025-11-06 12:00:19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심화해 양질의 정규직 취업 가능성에 회의적인 청년층이 아예 구직을 포기 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칭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화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노동시장 참여 유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 비구직자의...
6급 직원이 '4급 보수' 받아갔다…8년간 6000억 짬짜미한 공단 2025-11-06 11:15:45
총 5995억원이다. 과다 편성된 인건비는 연말에 '정규직 임금인상'이란 명목으로 직급별로 분할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2024년에 해당 위반 사실을 적발했지만, 2023년도 초과 편성분(1443억원)에 대해서만 향후 인건비에서 감액하도록 조치했다. 국민권익위는 "기존 감액 조치에 포함...
민주노총 MZ "정년연장은 불공정" 2025-11-05 18:08:56
간, 정규직·비정규직 간 갈등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산하 노동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청년 조합원은 보수화되었는가’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이하 조합원의 정치 성향 점수(0점 진보~10점 보수)는 5.35점으로 40대(3.65점)에 비해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응답자의 23.1%가...
[사설] 양대 노총 '65세 정년' 요구, 국가 지속가능성 차원에서 봐야 2025-11-05 17:26:44
이어갔다. 또한 지난 20년간(2004~2024년) 대기업 정규직 고령자 고용은 493% 증가한 반면 청년 고용은 오히려 1.8% 감소했다. 지난 8월 구직 활동조차 하지 않아 ‘쉬었음’으로 분류되는 청년이 44만7000명에 달했다. 정년 연장은 노동계 내부에서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이견이 클 만큼 민감한 사안이다. 고령층 일자리...
정년연장 입법 급물살에…재계 "투자·고용 위축" 우려 2025-11-05 15:55:39
대기업 정규직 고령자 고용이 최근 20년새 4만2천명에서 24만7천명으로 무려 6배 상당으로 증가할 동안 청년 고용은 19만6천명에서 19만3천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 같은 고령화 추세는 노조가 있는 대기업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경총은 "전체 일자리의 약 10%를 차지하는 노조가 있는 대기업 정규직에서 고령자 고용의...
[천자칼럼] 팰런티어의 고졸 채용 실험 2025-11-04 17:47:00
비판했다. 팰런티어가 최근 고졸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매년 고교 졸업생 22명을 선발해 실무를 맡기고, 만족스러운 능력을 보이면 정직원으로 뽑기로 했다. 애플과 IBM, 힐튼 등도 대부분 직종에서 학위 요건을 없앴다.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엔지니어 등을 선발할 때도 학위를 따지지 않는...
온라인쇼핑·전세버스업계도 '심야배송 제한' 반대…"논의 멈춰달라" 2025-11-04 17:36:32
교대제'에도 84%가 반대했다. 쿠팡 정규직 배송기사 노동조합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소비자단체도 심야배송 금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새벽배송 제한 논란은 지난달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택배 사회적대화기구에서 야간배송 근절을 위해 심야시간(0~5시) 배송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
온라인쇼핑·전세버스업계 '심야배송 제한'반대…"부작용 심각"(종합) 2025-11-04 16:52:58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는 '심야시간 새벽배송 제한'을 반대한다고 답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야간배송 교대제'에도 84%가 반대했다. 쿠팡 정규직 배송기사 노동조합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 소비자단체도 심야배송 금지 추진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chomj@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