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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혀 깨물어 유죄' 최말자씨…61년 기다림 끝에 '무죄 ' 2025-07-23 12:49:15
제외한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최 씨보다 가벼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 씨는 사건이 있은 지 56년 만인 2020년 5월 재심을 청구했으나,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 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한...
부인 미용실서 100만원 '슬쩍'…소방관 남편, 입건 2025-07-22 17:00:42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일 0시43분께 아내 B씨가 운영하는 상주시 한 미용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미용실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남편 A씨를...
성폭행男 혀 깨물어 유죄…재심 첫 공판 열린다 2025-07-20 08:33:31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씨에게는 강간미수를 제외한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최씨보다 가벼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씨는 사건이 있은 지 56년 만인 2020년 5월 용기를 내 재심을 청구했으나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
산이, 소속 女가수 주거침입 무혐의 결론…팬들 "믿고 있었다" 2025-07-08 13:56:26
주거지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피소됐던 래퍼 산이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산이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경찰서에서 받은 통지 메시지를 게재했다. 메시지에는 "귀하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 공동재물손괴 등) 사건 관련 증거 불충분하여 불송치(혐의없음) 결정되었음을 통지합니다"라는 내용이...
치매 노모에 몹쓸짓…범인 알고보니 '친구 아버지'였다 2025-07-07 10:12:36
존재였다. 그러나 검찰은 B씨를 주거침입과 준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첫 재판에서 B씨 측은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피해자와 "15년간 내연 관계였다"는 주장을 펼쳤다. 변호인은 "요양 등급을 받는 사람이지, 치매 환자가 아니다"라며 합의된 관계였다는 취지로 억지 주장을 이어갔다. 이에...
샤워하는 모습 엿보려…지인 집 들어간 30대 결국 2025-07-06 08:50:19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춘천 한 연립주택 안으로 들어가 화장실 창문을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샤워하는 지인 20대 B씨의 모습을 훔쳐보기 위해...
지인 샤워하는 모습 보려고 집 몰래 들어간 30대, 징역형 집유 2025-07-06 08:33:36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춘천 한 연립주택 안으로 들어가 화장실 창문을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샤워하는 지인 20대 B씨의 모습을 훔쳐보기 위해 범행했다....
브래드 피트도 당했다…순식간에 털린 '75억' LA 저택 2025-06-27 14:01:52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 홍보 행사에 참석하느라 자주 집을 비웠고, 이날도 부재 중이었다. 최근 몇 년간 LA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고급 주거 지역에 있는 스타들의 자택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유명 배우 니콜 키드먼의 집에...
마당 묶인 개 비비탄 쏴 죽여놓고…"너희 다 죽어" 2025-06-24 17:25:45
사건이 이첩됐다. 민간인 1명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됐다. 피해 견주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사건 직후) 가해자 부모가 집까지 찾아와 사진을 찍으려 해 항의했더니, 차 창문을 내리고 손가락 욕을 하며 '너희들 다 죽었다'고 위협했다"며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아 집에...
속옷 훔친 스토커 풀려나자…피해자들 직장 관두고 이사하기로 2025-06-24 10:04:20
위반, 주거침입, 절도미수, 주거수색 등 혐의를 받는 A씨(37)에 대한 스토킹처벌법상 잠정조치 심리를 진행하고, 일부 조치만 인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스토킹범죄 중단 서면 경고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은 받아들였지만 가장 강력한 조치인 유치장 구금은 기각했다. A씨는 경찰이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