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대학교수 6000명 "재판관 탄핵" 성명…헌재는 뭐라 답할 건가 2025-02-13 17:40:25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헌재는 조서의 증거 채택을 전격 결정했다. 핵심 증인이 조서와 다른 증언을 했다는 지적에도 ‘알아서 잘 판단하겠다’는 무성의한 답변뿐이다. 윤 대통령 측은 어제 변론에서 “불공정한 심리가 계속되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누군가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적법 ...
與 김기현 "문형배 탄핵 사유 차고 넘쳐…尹 변론기일 추가 지정해야" 2025-02-13 15:39:59
조서’를 증거로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에서는 피고인이 검찰 진술조서를 법정에서 부인하면 증거로 쓸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가당치도 않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지금의 헌재는 헌법 위에 군림하며 실정법률을 위반하고 있다”며 “헌재가 지금처럼 편향적이고 일방적인 졸속...
尹, 헌재서 '검찰조서 증거 채택' 반발…"실제 증언과 달라" 2025-02-11 12:28:33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관련자들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이 담긴 피의자 신문조서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증거로 쓸 수 없다고 반발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검찰이면 검찰, 군검찰이면 군검찰, 공수처면 공수처, 경찰이면 경찰, 이렇게 일관된 한 기관이 조사한 것...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전날 “검찰 조서라 할지라도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증거로 사용할 수 없는데, 헌재는 조사 당시 변호사가 참여했다는 이유로 증거로 채택했다”며 ‘졸속 심리’를 주장했다. 핵심 증인들이 탄핵심판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는 등 혼란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헌재가 증거 법칙을 자의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尹 측 "헌재, 검찰조서로 재판…신속심리 내세운 졸속심리" 2025-02-09 19:16:22
성질에 맞게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며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이 이뤄졌고 본인이 서명하는 등 절차적 적법성이 담보돼 있으면 (조서의) 증거능력은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재가 사전에 지정한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변론 일정은 오는 13일 8차까지 예정돼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국회의원 끌어내라' 증언에 언성 높인 尹측…"탄핵 공작" 2025-02-06 20:23:52
변호사는 "검찰 조서에는 '사람을 끌어내라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진술했다"며 "(지시가) 확실한 게 아니라는 것"이라 했다. 곽 전 사령관이 이를 부인하자 송 변호사는 "당시 요원들 15명밖에 본청 안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던 것 아니냐"며 언성을 높였다. 송 변호사는 또 "(지시를...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요원' 아닌 국회의원 맞다" 2025-02-06 15:39:09
아닌 '국회의원'이 맞다고 진술했다. 곽 전 사령관은 6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당시 데리고 나오라고 지시한 대상이 국회의원이 맞냐'라는 국회 대리인단의 질문에 "정확히 맞다"고 밝혔다. 국회 측에서 곽 전 사령관의 검찰 신문조서를...
尹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느낌…일어나지도 않는 일 물어" 2025-02-04 17:58:07
국회 측과 재판관 질의에 대부분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 그는 윤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는 전화 지시가 있었느냐는 질의에도 답변하지 않았다. 해당 내용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검찰 공소장에 적...
"경찰이 누드사진 보며 조롱"…24년 억울한 옥살이 김신혜 근황 '충격' 2025-02-03 10:41:02
"김 씨가 수사기관에서 작성한 자백 진술 조서는 유죄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씨가 당시 남동생이 범인으로 의심받는 상황에서 동생을 보호하려 허위 자백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면제 투약이 사망 원인이라는 점도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에...
'구속이냐, 석방이냐'...尹사건 놓고 검사장 회의 2025-01-26 18:07:47
10명을 구속기소 하며 물적 증거와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피의자 신문 조서는 만들 기회를 갖지 못했다. 검찰은 강제 수사 등을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검찰이 윤 대통령을 석방한다면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해 정치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