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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추경안 국회심사, 속도에 쫓긴 졸속처리 안 된다 2020-03-09 18:09:00
확보 예산은 겨우 70억원인 반면 현금성 복지예산은 3조원”이라며 추경이 제대로 편성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마스크 예산 70억원을 위해 11조원이 넘는 추경을 편성한 것이냐는 지적이 나올 법하다. 야당의 주장이 아니어도 코로나 방역은 뒷전인 채 총선용 선심성 사업들을 추경에 넣는다는 것은 있을 수...
'제2의 쪽지예산' 부대의견…상임위서만 400건 이상 폭주 2019-12-08 17:45:29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부대의견을 대거 올리고 있다. 여야 의원의 지역구 민원성 의견이 다수 포함돼 ‘제2의 쪽지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12개 상임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보고서에는 총 401건의 부대의견이 담겼다....
與, 예산 심사 거부 "정부안대로 처리"…한국당 "민생 내팽개쳐, 무책임 극치" 2019-12-02 17:24:23
민생법안을 볼모로 삼은 한국당이 예산 심사 지연마저 남 탓을 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예산 심사의 발목을 잡은 것은 한국당”이라며 “3당 간사 간 협의체 구성을 두고 한국당 소속 위원장의 참여를 고집했고, 회의·속개록 공개 등 무리한...
예결위, 소소위 가동…'깜깜이 예산심사' 우려 2019-11-28 15:49:29
열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했다. 여야 간사는 당초 소소위 운영에 반대한 김재원 예결위원장 제안으로 소소위에서 속기록을 남기고, 회의 후 언론 브리핑을 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를 보지 못했다. 법적 근거가 없는 소소위는 회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사실상 여야의 ‘예산 나눠 먹기 창구’라는 비판이...
"예산 삭감" 으름장, "지역 안배하라" 압박…변함없는 '예산소위 백태' 2019-11-12 17:37:11
의원들이 보훈처에 어떻게 예산을 주냐고 격앙돼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보훈처 국정감사에 출석한 피우진 전 보훈처장의 증인 선서 거부를 겨냥한 발언들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경비가 대부분 국가 유공자 지원으로 쓰여. 그런 서비스...
[사설] '초비만 예산'에 지역구 사업 더 얹는 국회, 뭐 하는 건가 2019-11-11 17:40:56
않아도 내년 ‘초(超)비만 예산’ 편성의 문제점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여기에 지역구 사업까지 얹겠다니 이런 후안무치가 없다. 지금까지 모습만으로도 내년 총선을 의식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어떤 행태를 보일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여야가 주고받기식으로 졸속 심사하고, 민원성 ‘쪽지예산’...
'초슈퍼예산' 비판하더니…상임위서 8조 증액한 국회 2019-11-10 17:25:35
살포 예산 등 3대 분야 사업을 철저하게 삭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증액되면서 한국당의 삭감 방침이 ‘공언’으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올해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쪽지 예산’(국회의원의 개인적인 민원 예산)이 대거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설] '안 되면 말고' 선거용 정책 남발, 제동장치 필요하다 2019-11-01 17:40:36
중요하다. 정기국회에서 514조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철저하게 심의해 선거용 선심예산을 가려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야당들 또한 포퓰리즘 정책 내놓기에 가세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이 ‘여의도 전통’인 까닭에 여야 간 교체 점검과 상호 감시야말로 나아갈 방향이다. 궁극적으로 유권자 개인들...
박원순 "청년수당 확대 비판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얘기" 2019-10-25 08:32:27
쪽지예산` 등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이 요청하는 사업들이 엄청나게 편성된다"며 "현재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진 것은 돈을 제대로 못 썼기 때문이며 오히려 이런 일에 돈을 쓰라고 세금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수당은 현재 99.4%가 만족하고 그(청년수당을 받은 이들) 중 46% 정도가 취업했다"고 밝혔다....
[사설] 국회는 '513조 초(超)슈퍼예산안' 엄격 심의해 혈세 낭비 막아야 2019-10-21 17:41:18
등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다. ‘선심성 예산 불가’를 외치는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당들도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정치권이 여야를 떠나 ‘쪽지 예산’ 끼워넣기 등 물밑 흥정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포퓰리즘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