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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상처 끌어안은 채 버려진 터빈은 돌고 돈다 2024-10-17 17:11:41
성지’, 영국의 테이트모던. 이곳에 들어선 사람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마주하는 전시장이 있다. 미술관을 상징하는 거대한 전시 공간 ‘터바인 홀’이다. 테이트모던은 개관 이후 매년 현대미술 작가를 한 명씩 선정해 이곳에서 대규모 전시를 열어 왔다. 루이스 부르주아, 아이웨이웨이 등 많은 거장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인터뷰] 주영韓문화원장 "한강 같은 특이점, '연결'로 꽃피워야" 2024-10-15 07:00:01
미술가 이미래가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홀을 채웠고 건축가 조민석이 서펀타인 파빌리온을 꾸몄다. 임윤찬은 한국인 피아니스트로는 처음 그라모폰상을 손에 쥐었고 걸그룹 블랙핑크는 찰스 3세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선 원장은 "백남준, 방탄소년단(BTS), '기생충', '오징어게임', 이제 한강까지,...
"최악의 대기오염"…코앞도 안보이는 매연이 아름답다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10-12 00:00:01
많았습니다. 테이트 브리튼에서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영국의 여성 예술가들을 본격 조명한 ‘Now you see us’ 전시, 테이트 모던에서 칸딘스키를 비롯한 청기사파 작가들의 작품을 펼친 ‘표현주의’, 왕립미술아카데미에서 만난 프레데릭 레이턴의 작품 ‘불타는 6월’(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등이 특히...
세계적 미술장터 프리즈런던에 K-아트…韓작가들 선전 2024-10-10 18:57:13
전시와 함께 열리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홀에서는 이미래의 개인전 '열린 상처'가, 복합 문화예술센터 사우스뱅크센터 내 미술관 헤이워드 갤러리에서는 양혜규의 개인전 '윤년'이 9일 개막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고야·드가와 나란히 걸린 한국미술…'프리즈 런던' 韓 존재감 커졌다 2024-10-10 18:14:19
미술의 존재감은 컸다. 세계 최대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 런던 최고의 현대미술관 중 하나인 헤이워드갤러리가 한국 작가들에게 안방을 내줬다. 양혜규는 헤이워드갤러리 전시 공간을 전부 사용해 자신이 이때까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전시 ‘윤년’을 열었고, 이미래(37)는 테이트모던을 대표하는 높이 35m, 넓이 330...
"한국이 대세 된다고? '국뽕이 과하다' 생각했는데 놀랍다" 2024-10-10 15:59:43
세계 최대 현대미술관인 테이트모던, 런던 최고의 현대미술관 중 하나인 헤이워드갤러리가 한국 작가들에 안방을 내줬다. 양혜규는 헤이워드갤러리 전시 공간을 전부 사용해 자신이 이때까지 걸어온 길을 보여주는 전시 ‘윤년’을 열었고, 이미래(37)는 테이트모던을 대표하는 높이 35m, 넓이 3300㎡(약 998평)의 전시공간...
현대자동차, 英 테이트모던서 '이미래 작가전' 2024-10-09 17:25:44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모던미술관에서 이미래 작가(사진)의 ‘Open Wound’(열린 상처) 전시를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테이트모던 터바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가 테이트모던과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2015년부터 선보인 현대미술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서 '이미래: 오픈 운드'展 개막 2024-10-09 09:00:03
현대차, 영국 테이트모던서 '이미래: 오픈 운드'展 개막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영국 테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이미래 작가의 'Open Wound'(오픈 운드·열린 상처) 전시를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turbine) 홀에서...
테이트모던에 심장같은 터빈·신체닮은 구조물…이미래 전시 2024-10-08 23:01:58
테이트모던에 심장같은 터빈·신체닮은 구조물…이미래 전시 발전소였던 공간 활용…산업적 건축물로 인간 취약성·회복력 탐구 이미래 "상처와 계속 함께 사는 것, 내게는 아름다움"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대표적 현대 미술관 테이트 모던의 터바인 홀에서 7m 길이의 터빈이 끊임없이 돌아가고, 천장에...
쩡판즈 '초상'·이만익 '일출도' 등 4점…정부는 세금 걷고, 시민은 예술 향유 2024-10-07 18:18:33
파리에 피카소 박물관을 세웠다. 영국 테이트모던, 프랑스 루브르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도 컬렉션 상당수를 세금 대신 받은 작품들로 채웠다. 미술계에선 미술품 물납제가 활성화되면 문화예술 향유권이 커지고 한국 예술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물납 작품들을 소장하는 국립현대미술관만 해도 연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