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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베껴라" 李대통령 공개 칭찬…금융위 부위원장 권대영, 누구? 2025-07-20 15:49:42
조치를 만드신 분"이라며 “우리 공무원들이 보고 베끼라고 하는 얘기"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김소영 전 금융위 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 후속 인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부위원장 직무를 대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출발기금과 안심전환대출 등 실효성 높은 민생금융 정책을...
"갈 자리가 없다"…기재부 공무원들, 그야말로 '일급비상' [김익환의 부처핸즈업] 2025-07-16 11:05:38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은 관가는 물론 산업계에서도 요직을 꿰차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통계청장, 관세청장, 조달청장 등 외청장직은 물론,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주요 보직에도 기재부 출신들이 포진했다. 하지만 최근 이들 자리에 비(非) 기재부 출신들이 임명되면서 기재부 1급 인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업들, 새정부 출범 전후 공직자들 영입…통상 대응 인사도 2025-07-16 06:17:00
취업했다. 쿠팡은 노동부 5∼6급 공무원 8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 이는 과로사나 불법 파견 등 새 정부에서 중시하는 노동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쿠팡은 '자체 브랜드(PB) 부당 우대' 건으로 1천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후 공정위 출신도 적극적으로 영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독] 저출산위→인구위로…인구 정책·예산도 총괄 2025-07-09 17:52:49
비판도 나온다. 위원회로 파견되는 부처 공무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국정기획위 한 관계자는 “인구위는 앞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전반적인 인구 문제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신생아 ‘20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 사회가 어떻게 적응해 나갈...
김건희 특검팀 사건 이첩·사무실 준비 마쳤다…수사 착수 임박 2025-06-30 10:18:13
한국거래소, 국세청 등에서 금융·증권·세무 전문가 10여 명을 파견받아 수사팀을 꾸렸다. 전체 16개 사건은 2~3건씩 나눠 각 팀에 배정됐으며 특검보 1명이 2~3개 팀을 지휘하는 방식으로 업무 분장이 마무리됐다. 특검 1명, 특검보 4명, 파견 검사 40명, 파견 공무원 80명, 특별수사관 80명 등 최대 205명 규모로 조직이...
【인사】대구시 4급 및 5급이하 2025-06-27 17:28:15
공무원교육원 박미경 ▲보건환경연구원 한중섭 ▲상수도사업본부 김근수, 강순구 ▲도시건설본부 이경일, 박재석 ▲도시관리본부 김재근, 장현기 ▲서울본부 박민규, 이경애 ▲대구도서관 이상원, 조윤선 ◆ 5급 전입 ▲도시주택국 김현우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박진우 ▲도시건설본부...
[단독] 주가조작 발 못붙이게 금융위·금감원·거래소 '합동 대응단' 꾸린다 2025-06-26 17:52:55
별도 사무국을 설치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효과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을 위해선 강제 조사가 필수적인데, 현행법상 금감원이나 거래소 등 민간 기관엔 강제 조사 권한이 없다. 강제 조사가 가능한 금융위 조사공무원은 12명에 불과하다. 금융권 관계자는 “불공정거래를 뿌리뽑기 위해선 조직개편을 비롯해...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무죄 확정 2025-06-26 14:41:14
진상규명국장 임용과 공무원 파견을 중단시키고 특조위 활동 기간 연장 논의를 무산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2020년 5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직권을 남용해 특조위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실무 공무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도록 했다고 봤다. 1심과 2심은 특조위 권한이 형법상...
[속보] '세월호 특조위 방해' 박근혜 정부 인사들 무죄 확정 2025-06-26 11:30:29
특조위 진상규명국장 임용과 10개 부처 공무원 17명 파견을 중단시키고 활동기간 연장 논의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이헌 당시 특조위 부위원장 교체 방안 검토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 전 실장 등이 직권을 남용해 특조위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업무에 관한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실무를 맡은...
후순위 된 인구 정책…"전담 조직 만들어야" 2025-06-23 17:46:50
각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위주로 운영돼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정책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복지부는 인구전략혁신본부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흡수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부 내에선 인구 담당 조직을 제대로 운영하려면 정책 조정 권한이 있는 국무총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