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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8언더 몰아친 홍정민…72홀 '노보기' 홍지원 2025-08-24 17:36:00
24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 시즌 최고 상금(우승상금 2억7000만원, 총상금 15억원) 대회답게 ‘명품 승부’가 펼쳐졌다. 최종 톱20 가운데 우승이 없는 선수는 김민솔 강채연 윤화영 세 명에 그쳤다. 17명의 챔피언이 리더보드를 가득 채우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땡볕에서 힘들게 벌어 내돈내사"…미녀 골퍼의 변신 [본캐부캐] 2025-08-24 07:30:01
여신', '미녀 골퍼' 안신애라는 이름 석 자 앞에 따라오던 타이틀이다. 2009년 프로골퍼 데뷔 때부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던 그는 그해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실력까지 입증했다. 이듬 해엔 상금랭킹 3위를 차지했고, 2015년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독보적인 선수로...
작년 커트 탈락했던 톱랭커들, 올해는 다르다 2025-08-22 17:23:47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우승 경쟁에 나섰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더 뜨겁게 달아오른 이유다. ‘엄마 골퍼’ 박주영이 오랜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22일 경기 포천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주영은 이틀 합...
박현경·홍정민·이예원 정면승부…첫날 '행운의 언덕' 주인공은 2025-08-20 17:16:44
맞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흥행 대회 중 하나다. 거의 매해 3만 명 안팎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는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 포천 포천힐스CC에서 열리는 데다 매 대회 짜릿한 승부로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하는 까닭이다. 작년에는 박현경과 윤이나가 4차까지 이어진 연장...
아이돌 꿈꾸던 송종국 딸, KLPGA 정회원…프로 골퍼 됐다 2025-08-19 11:20:57
입회 자격을 충족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정회원 자격을 준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정회원 선발전 예선 통과 후 본선 54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222타까지 기록한 자 중 상위 10명까지 정회원 자격을 받을 수 있다. KLPGA 정회원이 되면 프로 골퍼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포천서 유독 강했던 '박·박·박'…쳤다하면 톱10 진입에 우승도 2025-08-18 16:39:17
프로골퍼에게도 궁합이 맞는 코스가 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GC가 그런 곳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2승을 자랑하는 그는 이곳에서만 메이저 대회인 US오픈(2008년)을 포함해 8승을 쓸어 담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도 특정 코스에서...
KAIST의 첨단 과학과 한국 프로골퍼들이 만드는 K-패션, 세계를 겨눈다 2025-08-18 14:09:41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첨단 과학기술과 한국 프로골퍼들의 현장 노하우가 결합한 K-골프웨어가 글로벌 무대를 향해 출발선에 섰다. 골프웨어 브랜드 ‘LUVERO(루베로)’는 KAIST 김상욱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Graphenol),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HANA KOVI INC와 함께 지난 8월 14일 KAIST...
'365m 폭발' 엄성용, 골프존-캘러웨이 롱 드라이브 매치 우승 2025-08-13 10:23:02
장타자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공동주최로 열렸다. 예선을 거쳐 14명을 추렸고, 국내 대표 장타자로 꼽히는 엄성용과 최종환 프로는 초청 선수로 16강부터 참여했다. 16강까지는 비거리 순으로 진행됐고, 8강부터는 1:1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발달장애 골퍼 김선영 "그린 위에서는 내가 주인공" 2025-08-12 17:57:36
하루하루가 정말 신나요. 패럴림픽에도 나가고 싶고, 프로도 꼭 되고 싶습니다.” 지난 11일 경기 용인 88CC에서 만난 김선영(25·사진)은 자신감 가득한 표정으로 활짝 웃었다. 국내 최대 발달장애 골프 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자리였다. 김선영은 이날 1언더파를 쳐 허도경(17)과 동타를...
"골프로 만난 새로운 세계" 발달장애골퍼 차세대 스타 김선영 2025-08-12 15:20:29
김선영은 대부분의 대회를 싹쓸이하며 발달장애 골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은 SKT어댑티브 오픈은 김선영이 가장 좋아하는 대회 중 하나다. 발달장애 골퍼의 저변이 넓지 않은 한국에서 발달장애 골퍼 30명이 출전하는 규모의 대회는 SKT어댑티브 오픈이 유일하다. 또 선수 2명과 프로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