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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노쇼' 사기 파렴치한 범죄…법 사각지대 보완해야" 2025-06-17 10:19:32
사기가 제외된 실정으로 소상공인들은 피해금 회수는커녕 사기 계좌 동결도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 법적 사각지대를 노리고 파고드는 노쇼 사기는 가뜩이나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등쳐먹는 파렴치한 범죄"라며 "경찰은 노쇼사기에 대해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또 "정치...
"문고리에 걸어 뒀어요"…중고거래 사기 '기승' 2025-06-15 07:53:26
범행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기존 거래 내역이나 지역 인증만 믿었다가 피해를 볼 수 있다. A씨는 B씨 관련 피해자를 찾기 위해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개설했고, 12일 기준 64명이 모였으며 피해금은 1700만원에 달했다. 피해자들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에 분포했고, 거래 품목은 상품권, 그래픽카드, 닌텐도...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MZ들이 꾸린 500억 '돈세탁 공장' 2025-06-11 11:19:32
거래 내역을 분석해 해당 조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수표로 인출하려 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CCTV 분석과 렌터카 동선 추적 등을 통해 10개월간 잠복·추적 수사를 벌였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총책과 조직원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 현장에서 확보한 현금 6000만 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또...
카드사·대부업체 대출때 본인 확인 절차 꼭 밟아야 2025-06-04 16:07:06
방지·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이는 지난 3월 민생범죄 점검 회의에서 발표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제외)와 자산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에게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상 이용자에...
피싱조직과 결탁한 경찰관, 범죄수익 13억원 세탁 가담 2025-05-29 17:50:13
현직 경찰관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자금 세탁’해주고 공범의 수배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경찰은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지역 선후배들과 자금 세탁 조직을 결성해 조직적으로 범죄수익금을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황보현희)는 지난 26일 통신사기피해...
'피해금 최대 54억' 동덕여대…"책임 묻겠다"더니 입장 바꿨다 2025-05-15 17:35:48
동덕여대가 지난해 11월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반대하며 교내 점거농성과 '래커 시위'를 벌인 학생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취소했다. 그동안 학생들의 시위를 "재물파괴와 업무방해"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해 온 학교가 6개월 만에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15일 동덕여대는 학생들에 대한 형사고소...
여신전문사·대부업자도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본인확인' 해야 2025-05-11 12:00:03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거나 예·적금 등 금융상품을 해지하려는 경우,...
"나 변호사야" 사기 피해자 노려 금품 챙긴 일당 2025-05-10 17:42:16
운영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피해금 반환과 구제 절차를 상담해주고 고소장 작성 등 수임 계약을 체결했다. B씨는 수임료 입금을 위한 본인 계좌를 제공해 A씨 지시를 받아 수임료를 관리하고 피해자들과 통화하며 향후 절차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다. 심 부장판사는 "변호사가 아니면서 금품을 받고 법률사무를 취급하는...
태국에 사무실 두고 사기…'리딩방' 일당 검거 2025-05-09 17:44:36
범행 초기에 조직을 검거하며 피해금의 99%인 2276만원을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이번 수사는 태국 경찰청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 경찰이 작년 7월 첩보를 입수해 시작됐다. 태국 경찰과 공조해 작년 8월 현지 사무실을 급습했고, 현장에서 피의자 9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현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작년 9월...
"14일간 무료 주식정보" 클릭했다가…수천만원 날렸다 2025-05-09 13:52:40
살 수 있다고 꼬드겼다. 경찰은 범행 초기에 조직을 검거하며 피해금의 99%인 2276만원을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줬다. 조직원들은 방콕의 숙소에서 합숙 생활을 하며 외박 통제 상태로 생활했다. 여권과 휴대전화를 관리하기도 했다. A씨는 조직원들로부터 '회장님' 또는 '아버지'라 불리며 조직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