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멕시코서 한국문화 한마당…"10월 내내 즐길 거리 가득" 2025-10-02 08:30:57
연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멕시코시티 내 문화원 경내에서는 한가위 한식 나눔 행사가 열려, 이웃 주민 및 한류 팬과 함께 전과 잡채 등 잔치음식을 나눴다. 한글날을 전후해서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어학당(UNAM ENALLT)에서 한글 캘리그라피와 한글 팔찌 만들기 등 한글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체...
한글날 기념 美 LA서 캘리그래피 등 한글·한국문화 행사 2025-10-02 07:19:52
등 한글·한국문화 행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리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LA한국문화원은 미국 거점 세종학당,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등과 함께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국어 세계화를 촉진하는...
다낭 한국 국제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26일 발족식 진행 2025-09-29 16:50:45
고문 등이 참석했다. 또한 다낭 주말 한글학교 교사들과 다수의 현지 한인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는 오중택 총영사 대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기현 국회의원, 차규근 국회의원, 이동섭 국기원장, 윤희 아시아 한인연합회 총회장, 김영배 지속가능경영학회 회장, 개그맨 변기수 등이 한국과 베트남...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국어사전 주춧돌 놓은 한글학회 '117돌 성상' 2025-09-29 10:00:02
참여해 언문조필로 활동하면서 한글 쓰기의 토대를 놓았다. 한글 표기법의 표준화 작업이 태동하던 시절이었다. 선생은 1911년 최남선이 주도한 조선광문회에서 우리말 사전 편찬에 착수했다. ‘말모이’(말을 모은 것)라는 순우리말 이름의 사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장의 강연록 ‘낱말 하나하나에...
도쿄서 ‘한일축제한마당’…“풀뿌리 교류가 한·일 관계 밑거름” 2025-09-27 22:43:23
체험 부스도 차려졌다. 주일한국대사관은 한글을 활용한 키링과 파우치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한복 입기,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관람객들은 치즈 핫도그, 김밥, 부침개, 떡볶이, 냉면, 팥빙수 등 다양한 한식도 즐겼다. 박영혜 주일한국문화원 원장은 “이번 축제로 풀뿌리 수준의 깊은...
"인기 엄청나네요"…김혜경 여사도 美서 놀란 'K푸드' 반응 2025-09-26 07:13:19
살면서도 한국의 역사와 한글, 전통 놀이 등 우리 문화를 배우고 있는 동포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여사는 푸드 칼럼니스트인 김기란 셰프와 함께 능숙한 솜씨로 직접 김밥을 싸는 등 시범을 보였다. 그는 어린이들이 김밥 마는 것을 도와주며 "김밥을 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이들이 이렇게나 김밥을 잘...
김혜경 여사, 뉴욕서 즉석 떡볶이 구입…깜짝 방문한 곳은 2025-09-25 11:16:11
실감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영업주는 "20년간 서점을 해오고 있는데 요새는 특히나 한류 인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케데헌, 한강 노벨상 수상 등으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져 한글을 익히기 위한 책이나 한국어능력시험 수험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이날 일정 내내...
[테크스냅] 한컴, 전국 4대 권역서 AI 업무 혁신 공유 2025-09-22 10:26:36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K-패션브랜드의 성공적인 팝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고 크림은 전했다. 크림은 현지 C2C 플랫폼 킥애비뉴, 인도네시아 은행 BCA(Bank Central Asia)와 협업을 맺고 브랜드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현해탄을 건넌 음반들, 90년의 비밀을 들려주다 2025-09-22 09:28:51
대중문화 자료 전반에 걸쳐 ‘오타쿠’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내 유명 수집가가 되었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 1930년대부터 여러 지면에 관련 글을 발표했고, 1960년대 이후로는 본명 대신 오카와 하루오(大川晴夫)라는 필명을 주로 사용했다. 1987년 여름, 노년에 접어든 사이토 초지는 젊은 시절 모았던 조선...
[데스크 칼럼] 문자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2025-09-21 17:27:21
김환기와 이응노의 ‘문자 추상’은 한글이 조형하고 상상하는 문자임을 보여준다. 얼마 전 백은선 시인이 시집을 발표했다. 다. 시 제목이기도 한데, 기막히다. 국어사전에 이런 단어는 없다. ‘뾰’는 좌우 대칭의 극치를 보여준다. 분절하면 ‘보+보’ 두 글자가 달려간다. ‘쀼’도 같다. 파자하면 ‘부부’다. 글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