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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9월 19일 대구서 개막 2025-07-30 17:53:18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일본의 히로시마,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3개 도시에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IN JAPAN’을 동시 개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9월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일본 투어에 앞서 프리뷰 공연으로 개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카네코...
日방문 노벨위원장 "핵위협에 피폭자 목소리 들어야" 2025-07-28 20:33:27
노벨위원장 "핵위협에 피폭자 목소리 들어야" 히로시마·나가사키 찾아…"日정부, 피폭 체험 전승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을 방문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28일 "핵 위협이 더해지는 지금이야말로 세계 사람들은 피폭자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예르겐 바...
'선거참패'에도 이시바 버티자…자민당내 퇴진 압박 움직임 확산(종합) 2025-07-25 19:26:25
8월에는 1일부터 임시국회가 예정돼있고 6일에는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식, 9일에는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 위령식, 15일에는 종전일 전국 전몰자 추도식이 예정돼있다. 또 20∼22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일본 정부가 주도해 유엔, 유엔개발계획(UNDP) 등과 함께 개최하는'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가 열린다....
'선거참패'에도 이시바 버티자…자민당내 퇴진 압박 움직임 확산 2025-07-25 11:28:29
8월에는 1일부터 임시국회가 예정돼있고 6일에는 히로시마 원폭 희생자 위령식, 9일에는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 위령식, 15일에는 종전일 전국 전몰자 추도식이 예정돼있다. 또 20∼22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일본 정부가 주도해 유엔, 유엔개발계획(UNDP) 등과 함께 개최하는'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가 열린다....
'日퍼스트' 우익 야당 대표, 유세 중 한국인 멸시 발언 2025-07-18 16:40:35
제1야당 입헌민주당 노다 요시히코 대표는 1945년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
"AI 통제 못하면 미래는..."…'알파고' 아버지의 경고 [AI 엑스파일] 2025-07-13 07:00:07
1945년 일본 히로시마·나가사키에서 핵의 위력을 확인한 인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설립하고 NPT를 체결했다. 다만 통제 불가능한 AI가 보여줄 ‘맛보기 재앙'이 인류가 감당할 수준이어야 할 것이다. [AI 엑스파일은 글로벌 AI 산업, 학계 등의 최전선에서 AI를 고민하는 이들의 얘기를 전달합니다. 색다른 AI...
[히로시마원폭 80년] 히로시마 시장 "내달 평화기념식에 韓피폭자 초청…만날 것" 2025-07-13 06:10:16
외신 기자들과 만나 평화 실현을 위한 히로시마시의 구상과 내달 6일 열릴 평화기념식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히로시마시는 원폭 투하 80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기념식에 특별히 외국인 피폭자를 10명 내외 초청할 예정이며, 그중에는 한국 거주 피폭자도 포함됐다. 마쓰이 시장은 기념식을 계기로 한국, 미국,...
[히로시마원폭 80년] 86세 日피폭자 "세번째 핵무기 사용 절대 안돼" 2025-07-13 06:10:06
당시 6세였던 가지야 후미아키 씨는 지난 8일 히로시마 평화기념자료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기억이 사라지기는커녕 점점 강렬해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86세인 가지야 씨는 피폭 경험을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전하는 증언 활동을 지금도 활발히 하고 있다. ◇ "작은 차이가 삶과 죽음 갈라…인류 지성 합쳐야 평...
[히로시마원폭 80년] 사라지지 않는 참상의 기억…위령비 "잘못 되풀이 말아야" 2025-07-13 06:10:01
바닥엔 산산이 부서진 잔해 그대로…돔은 앙상한 철골만 히로시마 원폭을 상징하는 핵심 장소는 '원폭 돔'이다. 아이오이바시 바로 옆에 있는 원폭 돔은 1915년 히로시마현 물품을 진열하는 3층 건물로 준공됐다. 체코 건축가가 설계했으며 중앙부 타원형 돔이 특징이었다. 원자폭탄은 이 건물에서 160m 떨어진 지...
日피폭자 10명 중 5명은 "원폭 투하한 미국 용서 못해" 2025-07-12 11:36:44
8월 6일 히로시마에 투하했고, 이어 같은 달 9일 나가사키에도 떨어뜨렸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교부한 피폭자 건강수첩을 보유한 피폭자 수는 지난 3월말 현재 9만9130명으로, 1년 전보다 7695명 줄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86.13세다. 피폭자 건강수첩 보유자 수는 1980년도(1980년4월∼1981년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