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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리사이틀, 차가운 현대음악 서정성으로 녹여내 2018-01-14 17:13:00
객원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한 무대는 미풍을 열풍으로 바꿔 놓았다.올해는 양인모를 만날 기회가 많다. 금호아트홀의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다섯 차례의 연주 무대가 마련돼서다. 지난 11일 ‘2018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열린 양인모의 리사이틀은 그...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2018 신년음악회' 2018-01-08 12:12:50
김봄소리가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협주곡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이어 지난해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3악장'을 선보인다. 끝으로 KBS교향악단이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제4악장'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은...
프랑스 바이올린 거장이 선사하는 프랑스 레퍼토리 2018-01-02 17:31:23
레퍼토리를 연주한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바이올린 거장(69) 오귀스탱 뒤메이가 협연자로 나선다. 뒤메이는 진중한 소리와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테크닉으로 유명하다.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이던 뒤메이의 연주에 감명받은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그 자리에서 바로 뒤메이를 베를린 필하모닉에 초청해 연주하도록 한 일화...
희망찬 새해 여는 프랑스 음악·오페라 아리아·왈츠 무대 2017-12-27 18:36:56
성시연, 바이올린 김봄소리, 피아노 선우예권 등 국내 대표 음악인이 총출동한다. 연주는 kbs교향악단이 맡는다. 김봄소리는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2017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주인공 선우예권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해외 오케스트라 무대도...
[2018 문화] 내년 클래식 화두는 '피아니스트' 2017-12-24 08:30:15
스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인 재닌 얀센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하나로 꼽히는 에스토니아 출신 지휘자 파보 예르비는 올해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다. 우선 11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명문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말러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12월 ...
정명훈, 내년 8월 20년 만에 KBS교향악단 지휘 2017-11-22 15:57:20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지휘자 출연료 및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이 사회단체에 기부되는 특별 공연으로 열린다. 정명훈은 2015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사퇴한 이후 현재 특정 오케스트라에 소속돼있지 않다. 정명훈 앞선 인터뷰에서 "더는 어떤 악단에서도 상임 지휘자...
래틀이 선보인 음향의 마법…'최고급 오케스트라 사운드' 각인 2017-11-21 16:28:18
음악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라벨 피아노 협주곡 연주 외에도 19세기부터 100여 년간 연주해온 슈트라우스와 브람스의 독일 명곡들도 무대에 올랐다. 베를린 필의 현악기 그룹은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이 마주 보는 형태의 '독일식 배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슈트라우스와 브람스 음악의 다채로운 성부 간...
베를린필 래틀의 지휘와 조성진 건반의 어울림…'라벨 협주곡 G장조' 시(詩)로 풀어내다 2017-11-19 21:55:47
연주는 베를린필의 최고 레퍼토리 중 하나임을 증명해 보였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 현악 파트 전체가 두터운 소리 층을 이뤘고 관객들은 연주 뒤 ‘브라보’를 연호했다.베를린필은 20일엔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 진은숙의 ‘코로스 코로돈’을 선보인다. 이 곡은 그가 베를린필의 위촉을...
"생기 넘치는 천상의 삶"…가티-RCO가 빚어낸 말러교향곡 2017-11-16 11:38:14
잘 어울리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되었다. 협연자로 나선 타티아나 바실리바의 연주는 깔끔하기는 했으나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해줄 만큼 독창적인 연주는 아니었다. 그러나 잘 다듬어진 오케스트라의 음색과 바실리바의 음색은 조화를 이루며 고전음악의 단아한 맛을 전해줬다. 가티와 RCO의 연주회는...
"꿈만 같아요" 이츠하크 펄먼 앞 바이올린 연주한 백혈병 소년 2017-11-13 09:12:44
한다. 입원 중에도 늘 펄먼씨가 연주하는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크라이슬러 '서주와 알레그로' 등을 듣는 차군은 3년 동안 항암치료를 받은 뒤 치료를 마쳤지만, 올해 7월 재발 판정을 받고 다시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관계자는 "펄먼씨를 보고 차군이 힘을 얻어 병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