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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하자"…대통령실 거부 2024-08-27 10:04:5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으나, 대통령실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이날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통령실 측에 내년 모집할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고 제안했다. 올해 모집하는 내년도 의대 정원을...
[사설] 150일 전공의 사태가 남긴 교훈 2024-07-18 17:18:53
내년 증원 규모를 1509명으로 줄이고 2026학년도 증원 규모도 의사들과 협의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지만 처음부터 전문가 의견을 광범위하게 취합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계를 설득했다면 지금 같은 극한 반발은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의사들은 적잖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전공의는 환자를 팽개치고 집단행동에...
[속보] "전공의 의개특위 참여하면 2026학년도 이후 의대정원 논의가능" 2024-07-08 14:29:09
[속보] "전공의 의개특위 참여하면 2026학년도 이후 의대정원 논의가능"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사설] 아직도 '증원 백지화' 고집하는 의대 교수들 2024-07-01 17:35:21
수정해 2025학년도엔 1509명만 늘리기로 한 데 이어 2026학년도 이후 증원분도 수정 가능성을 열어놨다. 의대 교수들이 합리적 중재안을 제시하려면 의대 증원 백지화가 아니라 2026학년도 이후 증원 규모를 두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는 게 맞다. 전공의 행정처분도 정부는 당초 ‘법대로 처분’ 방침에서 한발 물러서 복귀...
"필수의료에 정당한 보상…9월 예산안, 의료개혁 의지 담길 것" 2024-06-30 18:40:00
있습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수정이나 재검토가 불가능합니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2000명)는 의료계가 합리적 근거를 갖춘 대안을 가져오면 마음을 열고 대화하겠습니다. 아직 의료계는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의료계는 실손보험 개혁, 혼합진료 규제 등에도 반대합니다. “정부가 지난 2월...
[천자칼럼] '전문가 집단의 죽음' 2024-06-17 18:25:21
없는 상황이다. 그보다는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증원 규모와 전공의 처우 개선, 필수·지방의료 대책 등 의료개혁 방향을 놓고 정부와 머리를 맞대는 게 맞지 않을까. 정부도 그에 대한 논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서울대는 2011년 국립대 법인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막대한 혈세를 지원받고 교수들은 공무원에 준하는...
국회로 간 환자단체 "환자는 죽어도 됩니까" 2024-06-13 10:38:33
전 의원은 정당한 사유 없이 필수의료 행위를 정지·폐지·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을 놓고 의정 갈등이 다시 격화될 가능성이 있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관련해서도 의사들이 다시 집단행동을 할 여지도 적지...
서울대병원장 "교수 집단휴진 불허"…의료계도 "공감 안 돼" 2024-06-07 18:41:22
교수들은 2026학년도 정원을 원점 재검토해달라고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의사들의 요구를 정부가 조건 없이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정부는 이미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하면 행정처분을 중단하겠다고 한발 물러섰다. 더욱이 행정처분 등을 완전히 취소하는 전례를 만들면 앞으로 의사 집단행동을 차단할 행정적...
생명을 볼모로…국내 1위 서울대병원, 퇴로 열어준 정부와 전면전 2024-06-06 20:55:40
학년도 정원은 이미 확정된 데다 국민 다수가 찬성하는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의사들이 ‘명분 없는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은 집단행동을 통해 2026학년도 정원부터라도 재검토하도록 정부를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적정한 의사 인력 추계 조사에 나선 것도 이런...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적극 검토…개원의 집단행동엔 조치" 2024-06-03 13:33:36
다른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에 관해서는 "2025학년도는 (증원이 확정돼) 서로 협의할 내용이 없어진 상태"라며 "2026학년도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고, (전공의들도) 거기에 참여해서 논의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공의 복귀를 타진하고자 병원에 요청한 개별상담 결과는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