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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정원 대화록 공개' 대책 마련 긴급회의 2013-06-24 16:53:08
국가정보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면 공개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국정원 진상조사 특위 위원장인 신경민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 정보위와 법사위, 안전행정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소집, 국정원의 공개 배경을 분석하고 향후 당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현오석 "버냉키쇼크 영향, 다른 신흥국 비해 양호" 2013-06-24 09:12:37
"정부가 어제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따른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본적으로 양적완화 축소는 미국의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수출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측면은 있으나...
당정, '버냉키 쇼크' 대응 점검회의…"필요대책 강구할 것' 2013-06-24 08:49:04
회의를 개최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에 따른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으며 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해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본적으로 양적완화 축소는 미국의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것이므로 수출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측면은 있으나 시장에서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가능성에...
과도한 경제민주화 입법 속도조절 나선 정부…노대래 "남양유업法 9월에 논의하자" 2013-06-18 17:34:00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은 총선·대선 때 공약한 대로 착실하게 추진하되 과잉 입법과 부실 입법은 막아야 한다”며 “이를 속도조절론으로 표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열린 당내 정책의총에서 시장 불공정 행위와 대기업의 경제력...
'국정원 국조'에 막혀…되레 갈등 키운 '국밥 회동' 2013-06-18 17:19:47
보이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물증 없이 특정인을 몸통 배후설로 거론하고 직접 관계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까지 요구하는 등 정권 흔들기용 공세를 하고 있다”며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압박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이제 검찰수사가...
"청와대·정부, 관치금융 발언 정무적 감각 떨어져" 2013-06-18 16:30:08
협의 문제를 지적했다.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18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국정현안과 관련 청와대와 정부는 발표하기 전 당과 협의가 잘 안 지켜지는 것 같다"는 일부 의원의 지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와 정부의 관치금융 발언이 정무적 감각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설명했...
여야대표 83개 법안 처리 합의… 국정원 국정조사엔 이견 2013-06-18 09:51:13
회의사당 근처 콩나물국밥집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이 같이 정했다.여야 대표 합의에 따라 6월 임시국회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안'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포함된 83개 민생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특권 내려놓기 법안의 경우 우선 처리에 뜻을 모았다.그러나 논란을 빚어온 국정원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골드만삭스, 6월 FOMC 시장안정 지원" 2013-06-17 08:17:25
금융정책회의에서 구로다 하루히코는 이 정도로 흔들릴 일본중앙은행이 아니고 아베노믹스가 아니라고 넘어갔다. 이 역시 선거를 앞두고 초심을 자민당쪽으로 이끄는데 나쁘지 않은 초석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불안감을 자극할수록 자민당 지지율은 올라갈 수 있다. 7월 참의원 선거 있을 때까지는 엎어진 김에 쉬어가자는...
大·中企 대출금리 차별 해소 2013-06-11 17:00:37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권에서 담보대출을 하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금리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업 간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금리를 차등화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담보대출은 중소기업이라고 해서 차등할 논리적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박민식 의원 "BS금융지주 사태는 인사권 남용" 2013-06-11 10:45:22
간사인 박민식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융당국의 사퇴압력으로 이장호 BS금융지주 전 회장이 사퇴한 것은 창조금융을 표방하는 새 정부 국정 철학과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BS금융지주의 경우는 정부의 지분이 1%도 없는 완전한 민간 금융회사"라며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