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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이탈 막는다더니…상위직만 연봉 30% 높인 마퇴본부 2025-10-15 06:02:00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퇴본부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마퇴본부 내 센터장, 팀장 이상 상위직급(1~3급)의 연봉인상률은 33~37%에 달했다. 이에 반해 대리 이하 하위직급(4~6급) 연봉인상률은 8~15%에 그쳤다. 6급의 연봉인상률은 8%로 가장 낮았으며 37%인 3급에 비해서는 4분의 1에도...
MBK 김병주 "홈플러스, M&A 성사만이 살길…많이 도와달라" 2025-10-14 20:09:33
것"이라고 밝혔다. MBK는 법인 운영수익(성공보수 및 관리보수)을 활용해 최대 2천억원을 홈플러스에 추가 증여해 기업 회생을 돕기로 했다. 이 2천억원 증여가 M&A 성사를 선결 조건으로 한 것이냐는 의원 질의에 김 회장은 "참 어려운 문제"라며 "좀전에 2천억원을 포지티브(긍정적)로 해석해달라고 말했는데, 이 뜻은...
MBK 김병주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종합) 2025-10-14 19:07:28
2천억원은 MBK의 운영수익(관리보수 및 성공보수)을 활용해 마련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에 대한 MBK 측의 지원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력은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법인과 개인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는 재산이 14조원에 달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액수는...
MBK 김병주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 2025-10-14 17:22:13
운영수익(관리보수 및 성공보수)을 활용해 마련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홈플러스에 대한 MBK 측의 지원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노력은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법인과 개인 자금 여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는 자기 재산이 14조원에 달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당 액수는 법인의 가치를...
이찬진 금감원장 "회계법인이 고의적 분식회계 가담하면 엄정 제재" 2025-10-14 16:20:57
소속 회계사의 감사기준 위법행위를 지시·묵인·방조하는 등 조직적으로 관여·묵인·방조한 경우에는 등록취소·업무정지 조치가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고의 또는 장기간 회계부정의 과징금을 대폭 상향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이라도 다수 발생한 경우 내부통제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조치를 부과하도록 제도를 개편할...
이찬진 "회계업계 분식회계 가담시 엄정 제재…단호히 대응해야" 2025-10-14 15:00:01
경제적 제재를 강화했다. 감사품질 중심의 시장 질서 마련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보수 위주의 과도한 경쟁은 감사 투입 인력과 시간의 감소로 이어져 감사품질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충분한 인력과 시간을 감사품질 확보에 투입하고, 내부 성과평가와 보상 체계도 감사품질에 대응해 마련하라고 했다. 감독...
LH 사장 "시장 변동 관계없이 안정적 주택 공급체계 확립" 2025-10-14 11:06:27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면서 "이 과정에서 LH의 재무적 부담 가중과 조직·인력 운영상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최우선 목표 앞에서 변함없이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9·7 대책에서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민간 건설사에 설계와 시공...
'증언거부' 조희대, 90분 난타 당해…대법원 국감 '난장판' 2025-10-13 17:43:21
국정감사 첫날인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희대 대법원장 출석과 질의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고성과 막말도 쏟아졌다. 조 대법원장은 출석 후 약 90분 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했다. 일부 의원은 조 대법원장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정치권에선 정쟁용 모욕주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승민·이준석·한동훈과 함께 해야"…국힘 원로 '쓴소리' 2025-10-13 16:09:43
감사가 끝나면 부정선거나 '윤어게인' 같은 낡은 의제와 결별하고 국가 미래 비전 제시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당은 철저히 변해야 한다. 당이 정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낼 만큼 민주적 정당이었는지, 권력을 누리고자 계파를 만들고 분열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도요토미 히데요시' 합성 사진까지 등장…난장판 된 법사위 2025-10-13 14:06:44
감사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석을 두고 여야가 고성을 주고받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조 대법원장이 관례대로 인사말 직후 이석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증인이 아닌 참고인 신분'이라며 질의를 이어가게 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을 감금하나"라며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