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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김밥 이어 K볶음밥…美 대형마트 뚫고 매출 1000억 돌파 2025-10-02 15:52:05
핵심 수출국인 미국이 농수산식품에 15% 관세를 물려 채산성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높다. 최 대표는 “오전 7시에 출근해 대부분을 국내외 영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한국 쌀의 독특한 매력과 품질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김익환 기자 제작지원: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아이오닉 150% 늘었다…현대차, 미 판매 신기록 2025-10-02 14:45:13
점을 활용해 시장을 공략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테슬라와 GM에 이어 지난해 시장점유율 3위에 올랐던 만큼 유효한 전략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 시장 자체 위축에 따른 영향은 불가피합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미경제연구소는 보조금 종료로 연 37% 판매 감소를 전망하기도 했는데요. 월 납입금 0달러...
최보윤 의원 '디지털자산 육성 기본법' 발의…"안심 투자환경 조성" 2025-10-02 11:14:46
방지, 투자자 보호, 분쟁조정 절차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질서를 구축하도록 했다. 또한 정책금융과 세제 지원, 기업 지원센터 설치, 산업진흥위원회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도 포함됐다. 최 의원은 "디지털자산은 미래 경제의 주요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산업 육성과 투자자 보호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트럼프, 노동통계국장 날리고 앉힌 후보 두달 만에 지명 철회 2025-10-01 10:00:13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백악관이 미 연방 상원에 E. J. 앤토니 BLS 국장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 위한 서류를 보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월 1일 고용통계 수치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임명된 에리카 맥엔타퍼 BLS 국장을 해고했고, 같은달 11일...
3차 상법 개정안 '초읽기'…구형 우선주 '재평가' 기대↑ 2025-09-30 11:13:35
연구위원은 이번 상법 개정안을 통해 구형 우선주가 보통주와 같은 지위로 재평가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연구위원은 30일 한국경제TV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이 주주 전체로 확대돼, 구형 우선주도 보통주로서 법적 보호를 받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돌연 예약 취소한 중국"...난감해진 '신라호텔' 2025-09-30 09:47:33
이유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연회장과 객실 통예약을 요청한 중국 측이 돌연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호텔은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에 국가행사 일정이 생겼다며 고객들에게 결혼식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이어 여론이 악화되자 일정이 변경된 고객들의 예식...
모르는 새 스쳤던 '로봇의 세계'…보고, 입고, 만져봐요 2025-09-29 15:40:29
정책이 실현되는 융합형 축제입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지난 19일 서소문 제2청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주최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제1회 서울AI로봇쇼’는 ‘로봇친화도시 서울’의 출발을 공식화하는 무대다. 시는 관람객 4만 명, 참여 기업 70...
선진국 국채 시장 심상치 않다…14년 만 재정위기 우려 왜?[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9-29 10:33:47
국가채무를 관리하는 사전방안은 통화 준칙의 필요성과 실행방법을 살펴보면 그 답이 나온다. 국민경제 생활에 가장 보편적인 영향을 주는 금리 변경을 몇 명의 보드 맴버(우리의 경우 금융통화위원)에 재량적 판단에 맡겨서는 안된다. 목표선을 정해 물가가 그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낮으면 내려야 한다는 것이 밀턴...
[포스트 이시바 D-6] 야스쿠니신사 'A급 전범' 분사론 나왔다 2025-09-28 12:35:05
대한 후보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책통’이자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64)은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관련, ‘A급 전범 분사론’을 꺼냈다. ‘여자 아베’로도 불리는 극우 성향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64)은 시마네현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
이혁 주일대사 부임…"한일관계 후퇴 않고 진전되게 최선" 2025-09-26 20:12:42
대사는 보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입부했다. 주일 대사관 서기관, 아시아태평양국장, 주일 공사, 주필리핀 대사, 주베트남 대사 등을 거쳐 최근까지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 대표를 지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외시 동기다. 교도통신은 이 대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