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분투칼럼] 성급한 나를 구속한 선입견…가나서 만난 '어른'이 깼다 2025-10-23 07:00:04
다녀도 안전했고 경찰이 이유 없이 검문하는 일도 드물었다. 늦은 시간까지 트로트로(미니밴처럼 생긴 대중교통 수단)를 이용하는 현지인들은 큰 불안감이 없었다. 공항 입국 시 외국인 짐 검사는 까다로웠지만 끝까지 버티면 뒷돈 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이렇게 치안이 작동하는 나라는 찾기...
충남도, 경찰병원 속도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온 힘’ 2025-10-21 16:31:53
규모의 경찰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경찰병원 건립은 아산이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신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올해 8월 예타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도는 경찰병원이 문을 열면 △비수도권 공공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 △경찰공무원 의료...
[이주의 호텔 프로모션] '가을의 맛' 즐기러 호텔로… 미식 행사 풍성한 호텔街 2025-10-21 11:25:34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는 국군의 날(10월 1일), 경찰의 날(10월 21일),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히어로 프로모션'을 10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직업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은 본인을 포함한 최대 8인까지 모모카페의 점심·저녁 뷔페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관세청장 "李대통령, '마약수사 외압 의혹' 진실 밝히라는 취지" 2025-10-21 11:11:58
답변했다. 이번 의혹은 2023년 세관 공무원의 필로폰 밀수 연루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경찰·관세청 간부들이 경찰 수사를 막기 위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검찰이 경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사건은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던 백 경정이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처음 제기했고 이후...
잇단 규제에…1주택·실수요자도 '날벼락' 2025-10-19 08:20:13
2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경찰공무원(연봉 7,500만원)과 IT기업에 근무하는 배우자(연봉 5,500만원)는 자녀 초등 입학을 앞두고 성동구 31평형 아파트 이사를 추진하다 정부 규제 발표 뒤 계획을 접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이 부부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금리 4%+스트레스 DSR 1.2%p·만기 40년 기준)로 최대 6억...
잇단 규제에 1주택·무주택자도 발묶여…주담대 한도 6억 줄기도 2025-10-19 05:49:05
대출 상담 사례를 보면, 현재 서울 2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찰공무원(연봉 7천500만원)과 IT 기업에 재직 중인 배우자(연봉 5천500만원)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내년 초 성동구 모 아파트 31평형으로 이사하려고 대출을 알아보다가 6·27, 10·15 두 규제가 발표된 뒤 이사 계획을 접었다. 올해 5월 A 은행 상담...
[단독] "한국에 사는 정치범, 넘겨달라"…수차례 요구한 캄보디아 2025-10-17 16:34:25
알려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캄보디아 당국이 한국 측에 송환을 요구 중인 인물은 자국 반정부 인사인 룬 비볼(39)이다. 룬은 재한 캄보디아민주화공동체 대표로, 2015년부터 한국에 체류해왔다. 캄보디아 정부의 정치적 탄압을 받아왔던 그는 현재 한국 정부로부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상태다.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
캄보디아 입국금지에 '코웃음'…모집책, 인근 국가 통해 비자런 2025-10-17 13:48:56
관계자는 "태국과 베트남은 '관 작업'(공무원 매수)이 안 돼서 걸리면 끝"이라며 "반면 라오스는 관 작업이 돼서 한사람당 2만달러(약 2800만원)면 웬만하면 빼준다"고 말했다. 모집책 사이에선 '비자런 요령'도 공유되는 중이다. 가령 베트남 떠이닌성 목바이 검문소를 지나 캄보디아로 가려면 바벳시를...
[사설] 행정부 곳곳에 넘쳐나는 경찰, 부동산 감독기구에도 수사권이라니 2025-10-16 17:25:14
때문이다. 지금도 국토부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은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에 대해 공동 기획조사를 벌이는 만큼 새로운 수사 조직이 필요한지도 의문이다. 특사경은 형사소송법 제197조에 따라 철도, 환경, 위생, 산림, 교정 등 특정 영역이나 조세, 마약, 관세 등 전문 분야에서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부여받은 일...
캄보디아 사망 韓대학생 곧 부검…장기 훼손 여부도 조사 2025-10-16 13:48:37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22)씨 사건과 관련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부검 절차를 조만간 진행한다. 부검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1명과 보건 공무원 2명, 경찰청 본청과 경북경찰청 소속 수사관 등 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사인 규명을 위해 입회한다. 부검에서는 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