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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I시대, 한국의 약점은 에너지"라는 뼈아픈 지적 2025-12-07 17:27:16
미국 상무장관은 얼마 전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이 제공하기로 합의한 자금을 원전 건설에 우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한국 돈으로 원전을 지어 AI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는 원전 의존은 줄이되 AI는 키우겠다고 한다. 손 회장의 이번 지적은 그런 자기모순을 빨리 깨부수라는 충고나 다름없다.
대통령실 "반년간 국가 정상화…민생 활력 찾고 외교 반석 위에" 2025-12-07 14:47:52
"무엇보다 가장 큰 외교 현안이던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상호존중과 이해에 근거해 슬기롭게 풀어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사회 분야에 대해서는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답게, 국민주권 시대를 맞아 '국민 중심 국정'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대통령실 특활비나 업무추진비를 사상 최초로 공개했고, 국민...
김정관 "2천억달러 대미 투자, 한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게 최선" 2025-12-07 13:06:41
장관은 한미 관세 협상 마무리 직후부터 '제조업의 AI 전환'(M.AX)을 위해 산업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근본이 형세를 이긴다"면서 "(통상) 환경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우리의 경쟁력이 압도적이면 그 '형세'를 뚫고 나가는 분야가 생긴다. 결국은 기술 경쟁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日정부, 제3국 우회 수출도 반덤핑 관세 논의…중국 염두" 2025-12-07 11:49:59
이상을 반덤핑 관세 대상국이 만드는 경우 등을 기준으로 삼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 일본 정부는 우회 수출 행위에 신속 대응하고자 조사 기간도 단축할 방침이다. 신문은 "철강 업계 등이 반덤핑 관세를 피하기 위한 우회 수출에 대응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우회 수출에 대한 방지 움직임이 있다"고...
"한국 車산업 숨은 주역" 포니 양산 50주년에 산업역군 재조명 2025-12-07 11:08:19
미국 관세 등 통상환경 악화에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현대차 포니의 미국 수출과 국내 최초 전기차 개발 등에 핵심 역할을 한 산업 현장 기술인들의 공헌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60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
현대硏 "韓경제, 건설투자 부진 등에 매우 느린 회복세 불가피" 2025-12-07 11:00:04
글로벌 관세 전쟁 ▲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불확실성 속 한은 금리 인하 사이클 종결 ▲ 소비 심리를 따라가지 못하는 가계 구매력이 꼽혔다. 우선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의 정당성을 연방대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불확실한 데다, 내년 11월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트럼프...
코트라 내년 예산 9천152억원…수출기업·경제안보 지원 총력 2025-12-07 11:00:03
37.3% 증액된 것이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주요 지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수출 시장·품목 다변화 지원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안보, 인공지능(AI) 대응 등 분야 지원을 위한 예산이 증액됐다. 수출액 1천만달러 이상 중추 기업을 육성하고자 신설된 'K-수출스타 500' 사업에 402억원을 편성했다....
대기업 43% "내년 투자계획 아직 못 정해"…15%는 '계획 없음' 2025-12-07 11:00:01
큰 투자 리스크로 관세 등 보호무역 확산 및 공급망 불안 심화(23.7%), 미국·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22.5%), 고환율(15.2%)을 꼽았다. 국내 투자 시 가장 큰 애로로는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담(21.7%), 노동시장 규제·경직성(17.1%), 입지 및 인허가 등 투자 관련 규제(14.4%)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이상호 한경협...
KOTRA, 내년 예산 9000억원 사상 최대…수출기업·경제안보 지원 확대 2025-12-07 11:00:01
관세피해·분석, 대체시장 발굴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부장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사업도 크게 확대한다. 2026년 관련 예산은 350억 원으로 전년대비 667%가 늘어났다. 특히 신규로 ‘고위험 경제안보품목 국내생산 촉진사업‘ 291억원을 활용했다. 첨단산업에...
日언론 "中 희토류 日 수출 허가 절차 평소보다 지연" 2025-12-07 10:25:43
관세 대항 수단으로 희토류 수출을 규제했다. 2010년 9월에는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서 중국 어선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이 충돌한 사건을 계기로 일본에 희토류 수출을 규제했다. 일본은 당시 무력할 수밖에 없었던 경험에 기초해 그동안 희토류 조달처를 확대하고 재활용 시스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