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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공교육 회복 위해 교사 보호 최우선 과제로" 2025-09-12 17:52:48
지도의 어려움으로 교단을 떠나는 선생님이 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최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서도 “교사들이 많이 지쳐 있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아이들을...
최교진 교육부 장관 "교사들이 지쳐있다…교권 보호 최우선 과제로" 2025-09-12 13:27:29
어려움으로 교단을 떠나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최 장관은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교육부 장관으로 가장 먼저 살펴볼 정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교사들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부회장 영장실질심사 진행 2025-09-12 11:33:40
12일 가려질 전망이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을 청탁받으며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열릴 예정이어서 특검팀의 수사 일정이 한층 분주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몸통 구속되나…김 여사 연관성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김건희특검, 통일교 천주평화연합 압수수색 2025-09-11 13:00:21
논의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통일교가 교단 차원에서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이런 계획이 2022년 11월 초순 김 여사가 전씨를 통해 윤씨에게 요청했다고 보고 있다. 김 여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유착이 심화했다는 게 특검팀 판단이다. 최근 특검팀은 해당 의혹의 사실관계를...
김건희 재판 24일 시작…주가조작 등 혐의 2025-09-10 17:42:07
통해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을 받고 통일교 측으로부터 각각 802만원과 1천271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6천22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등 합계 8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고도 의심한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범죄수익 임의처분을 방지하기 위해 총 10억3천만원에 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 (사진=연합뉴스)
엄태웅 주연 '마지막 숙제', 울림 있는 좋은 영화 '입소문' 2025-09-10 17:10:17
과정을 화려한 장치 없이 담담하게 그렸다. 카메라는 교단이 아닌 아이들 쪽을 향해 있고, 교사의 일방적 설명 대신 아이들이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교실의 풍경을 세밀히 포착한다. 엄태웅은 절제된 연기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길잡이 교사'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교실은 지식을 채우는 곳...
[속보] '주가조작·통일교 금품수수 혐의' 김건희 재판 24일 시작 2025-09-10 16:39:56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 목걸이 등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김 여사 '키맨' 건진법사 구속 기소 임박…추후 수사 전망은? [특검 브리핑] 2025-09-08 11:09:32
개발 등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전 씨와 윤 씨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당 대표로 밀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당원으로 집단 가입시키려 했다는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전 씨는 그간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으나 최근 특검...
김건희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 후 6차례 소환…내일 기소 방침 2025-09-07 17:15:31
2022년 4∼7월 샤넬 가방,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함께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다. 전 씨는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유력자로부터 기도비 명목의 돈 1억여원을 받고 공천 관련 청탁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등에게 전달해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받는다....
'기업·정치 탄압' 발목잡힌 3대 특검…수사 향방은? [특검 브리핑] 2025-09-05 14:10:29
고위 인사가 교단 현안 청탁을 위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명품을 전달한 의혹,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통일교 관련 현안 청탁 하기위해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통일교 집단 입당' 등 의혹 수사에 고삐를 죄고 있다는 평가다. 잇단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특검은 수사 속도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