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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다리는 집으로"…석방 韓근로자들, 애틀랜타공항 도착 2025-09-11 22:39:31
이날 오전 2시18분께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난 이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우리 측이 마련한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했다. 이번에 구금된 한국인은 총 317명(남성 307명·여성 10명)으로 이 중 1명은 '자진 귀국' 대신 잔류를 선택했다. 여기에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일본...
수갑 차지 않고 한국측 버스로 애틀랜타 공항까지 이동 2025-09-11 20:25:58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어 귀국길에 오른 기쁨을 드러냈다. 한 시간가량 탑승 절차 끝에 버스 여덟 대는 하츠필드잭슨애틀랜타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구금된 지 1주일 만이다. 걱정과 달리 한국인 직원들이 수갑을...
두손 자유롭게 풀려난 구금 직원들…손 흔들며 기쁨 드러내 [현장+] 2025-09-11 15:52:50
일부는 취재진에 손을 흔들어 귀국길에 오른 기쁨을 표현했다. 1시간 가량 탑승 절차 끝에 8대의 버스가 전세기가 기다리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 공항으로 출발했다. 지난 4일 앨러벨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구금된지 1주일만이다. 걱정과 달리 한국인 직원들이 수갑을 찬 채...
[일지] 美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체포부터 석방까지 2025-09-11 15:09:07
나와 귀국길에 올랐다. 지난 4일 이민당국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에서 체포·구금된 지 7일 만이다. 다음은 조지아주 합작공장에서 한국민들이 체포·구금돼 풀려나기까지 주요 일지. ▲ 9월 4일 = 미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조지아주...
美 구금 한국인 7일만 석방…트럼프 '잔류 요청'에 하루 늦어져 2025-09-11 15:05:56
돌아가지 않고 계속 (미국에 남아) 일하게 해주겠다고 한 건 불이익이 없게 해주겠다는 것과 같다고 우리는 이해한다"고 말했다. 결국 구금된 한국 근로자들은 향후 미국 재입국 때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는 미국 측 약속을 받고 하루 가까이 늦어진 11일 오후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안옥희 기자...
자진출국 韓근로자 불이익없는 '전화위복' 가능?…비자논의 촉각 2025-09-11 14:58:24
근로자들이 11일(현지시간) 석방돼 귀국길에 오르면서, 이들이 미국 재입국 등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지 관심을 모은다. 단속 대상이 된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본사 및 협력업체 직원 등 316명은 이날 애틀랜타발 한국행 전세기를 통해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르포] 美조지아 구금시설, 한국인 316명 귀국 앞두고 분주…버스 대기 2025-09-11 13:08:27
고속버스였다. 귀국길 지원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석방 시간과 탑승 방식들을 물었지만 "말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주차장을 포함해 구금 시설 부지 전체에 취재진 접근이 제한된 가운데 이후에도 귀국길 지원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들이 드문드문 구금 시설...
韓근로자석방 왜 지연?…수갑 논쟁 와중 트럼프 돌발제안 때문(종합) 2025-09-11 12:20:06
측 약속을 받고 하루 가까이 늦어진 11일 정오께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막판에 전세기 출국 일정을 하루 더 늦춰지게 만든 직접적 요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희망자 미국 잔류' 제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공항으로의 구금자 이송 방식을 둘러싼 한미간 협상에 진통이 있었던 것 역시 큰...
美구금 한국인 귀국 지연에…NYT "한국 내 불만·분노 커져" 2025-09-11 11:27:18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금 억류 상태인 우리 국민이 내일(11일)은 비행기(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일체 수갑을 채우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미국 측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트럼프 "美 남아달라"…구금 근로자들 귀국 늦어진 뜻밖의 이유 2025-09-11 10:30:02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인들이 돌아가지 않고 계속 (미국에 남아) 일하게 해주겠다고 한 건 불이익이 없게 해주겠다는 것과 같다고 우리는 이해한다"고 밝혔다. 결국 한국인 근로자들은 미국 측으로부터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을 받고 11일 정오께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