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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화내빈' 고용시장…경제정책 결국 일자리로 평가받는다 2023-06-14 18:20:12
평가를 면하기 어렵다. 고용의 질이 갈수록 악화해서다. 전 연령층 중 60세 이상 취업자가 37만9000명으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이 단적인 예다. 60대 미만 나이대는 오히려 2만8000명 줄었다. 이 중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9만9000명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청년층 가운데 일할 능력이 있지만 막연히 쉬고...
"우리 경제 급속한 고령화가 소득불평등 30% 심화시켜" 2023-06-14 12:00:07
이상의 경우 법정 은퇴연령 도래로 노동시장에서 퇴장한 가구와 잔류 가구 간 근로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화했고, 임대소득 또한 축적된 보유자산의 격차로 고령층 내 소득양극화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사업소득은 고령층 내 무수익·영세업자 비중이 크고 창업대비 폐업률도 높아 사업성과의 가구 간 격차가 컸다....
월가 “성장과 인플레 둘 다 잡을 수 있다”…낙관론 확산 2023-06-08 11:29:13
노동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강한 성장과 인플레이션 하락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ISI의 에드 하이먼 회장은 전날 고객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인플레이션과 성장 모두에 좋은...
"대학을 왜 가?"…최저임금 두 배 주는 웨이터에 열기 2023-05-30 05:21:52
핫한 노동시장 덕분에 청년층 노동자들의 몸값이 올라가면서 굳이 비싼 학비를 내면서 대학에 갈 이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미국에서 최근 고교를 졸업한 16∼24세 연령층의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 62%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직전인 2019년...
핫한 노동시장에 美대학 진학률 '뚝'…웨이터도 최저임금 2배 2023-05-30 02:33:07
핫한 노동시장 덕분에 청년층 노동자들의 몸값이 올라가면서 굳이 비싼 학비를 내면서 대학에 갈 이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미국에서 최근 고교를 졸업한 16∼24세 연령층의 대학 진학률이 지난해 62%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직전인 2019년...
코로나에 학교 문닫자…'맞벌이 포기' 가구 늘었다 2023-05-21 13:15:16
위기로 인한 근로연령층 사회적 위험의 경험과 대응의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8~17세 아동(취학아동)이 있는 부부가구 중 맞벌이인 비율은 2019년 상반기 65.9%였던 것이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 상반기 60.5%로 5.4%포인트(p) 감소했다. 이후 2021년 상반기 59.3%로...
"저출산, 경제력 낮은 남자들 결혼 못해서…" 2023-05-14 15:01:35
모든 연령층에서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증가했다. 30대 초중반(31∼35세)의 소득 하위 10%는 31%, 상위 10%는 76%가 결혼 경험이 있다고 답해 2배 이상 차이 났다. 30대 중후반(36∼40세) 역시 소득 하위 10%는 47%, 상위 10%는 91%로 나타났다. 40대 초중반(41∼45세)의 소득 하위 10%는 58%, 상위 10%는 96%였고, 40대...
"한국 저출산, 경제력 없는 남성 탓도 있어" 2023-05-14 08:07:28
노동연구원은 14일 '노동과 출산 의향의 동태적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가 비단 여성의 문제만은 아니고, 남성의 혼인 지연에 관한 연구가 드물다는 점에서 남성 소득 수준과 혼인율의 상관관계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2017∼2019년 통계를 활용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변수를 배제하기 위해 2019년을...
하늘길과 함께 열린 '해외 채용문'...여기 도전 어때?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4-23 08:00:01
현재 미국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령자가 노동시장에 복귀하지 않고, 핵심연령층의 근로시간이 줄며 이탈 노동력은 350만명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빈 일자리가 늘고 이직·퇴사자도 증가해 노동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현재 임금 상승률은 2% 물가 목표 부합 수준보다 높은 3~3.5%로 높은 임금...
"일 안하고 애 볼래요" 보육 부담이 美 저실업 원인 2023-03-20 17:25:45
계좌와 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수는 팬데믹 시작 당시인 2020년 2월 이후 최근까지 약 2% 늘었으나, 작년 말 기준 보육비를 결제한 고객 수는 2020년 초에 비해 7% 감소했다. 또 2019년 최소 6개월간 급여를 받았으나 지난해 마지막 분기 급여를 수령하지 못한 핵심 경제활동 연령층 노동자 가운데 74%가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