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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정권말 문체부의 엉터리 낙하산 인사 2022-01-12 17:14:45
발굴·육성했고, 베를린필하모닉과 뉴욕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전문가다. 2015년 임명된 이원철 전 대표는 서울시향 경영본부장, 성남문화재단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문체부는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레·오페라 등 국립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피아니스트 서형민, 본 텔레콤 베토벤 국제콩쿠르서 우승 2021-12-13 13:41:09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한 뒤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미국 메네스음악대학 예비학교를 거친 그는 컬럼비아대학에서 줄리어드음대 협연 프로그램을 통해 엠마누엘 엑스, 마티 라이칼리오 등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그는 2013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및 은메달을 탔고,...
'2022 시즌' 해외 지휘거장·협연자 몰려온다 2021-12-05 17:04:02
5월 정기연주회에서 객원지휘자로 나선다.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지낸 미국의 앨런 길버트는 7월 정기연주회를 책임진다. 정명훈과는 지난 8월에 이어 내년 9월에도 한 차례 더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KBS교향악단이 내년에 초청할 객원지휘자 명단은 클래식 팬들의 큰 관심사였다. 지휘 거장을 불러온 올해...
들으면 5분 만에 빠지는 선율, 말러의 '아다지에토' [오현우의 명곡한잔] 2021-12-02 14:27:52
레너드 번스타인이 뉴욕필하모닉을 이끌고 아다지에토를 연주했습니다. 독일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도 2005년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기리며 필라델피아필하모닉과 연주했습니다. 말러가 원래 추모곡으로 쓴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애정이 듬뿍 담긴 악장입니다. 말러는 1901년 장출혈을 앓았습니다. 1년을...
음표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대가' 온다 2021-10-17 16:55:04
뉴욕필하모닉과 홍콩필하모닉을 동시에 이끌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얍 판 츠베덴(60·사진)이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KBS교향악단의 제771회 정기연주회 ‘소리, 빛이 되어’의 객원지휘를 맡았다. 2년9개월 만의 내한 공연이다. 츠베덴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교향곡 5번(운명)’과...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연주자 대구서 '심포니의 향연' 펼친다 2021-10-13 15:33:10
매력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다.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 얍 판 츠베덴, 이탈리아의 세계 정상급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줄리안 코바체프 등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국내 최고 교향악단 그리고 명연주자들의 만남이다. 대구는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극복했듯이...
힉엣눙크 페스티벌에서 가장 현대적인 클래식을 맛보다 2021-07-22 15:31:26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데이비드 챈(바이올린)과 뉴욕필하모닉의 악장인 프랭크 황(바이올린) 그리고 메트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소프라노 캐슬린 김(사진)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9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가에타노 도니제니틔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들려준다.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의...
"오래 꿈꿔온 순간"…400일 만에 무대 오른 뉴욕필 2021-04-15 15:47:22
"오래 꿈꿔온 순간"…400일 만에 무대 오른 뉴욕필 객석 줄이고 관객은 코로나 음성·백신 확인 거쳐야 입장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 왔습니다."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대표해 지휘자인 에사 페카 살로넨이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인사했다. 뉴욕 필하모닉이 14일(현지시간) 밤...
"어렵지만 재밌는 현대음악으로 한국적 색채 담아냈죠" 작곡가 김택수 2021-03-25 18:26:39
맡겼다. 뉴욕필하모닉에 이어 LA필하모닉도 그의 곡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손열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내놓은 음반에 편곡자로 참여한 이력도 갖췄다. 이번엔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음반을 선보였다. 현대음악 작곡가들은 대체로 독집음반을 내놓지 않는다. 악단이나...
뉴욕필, 온라인 공연 구독서비스…펄먼·클라이번 연주 감상하세요 2021-02-15 17:46:20
정기구독 서비스인 ‘NYPhil+’(뉴욕필 플러스)를 출시했다. 1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구독권을 구입하면 횟수 제한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달 구독료는 4.99달러(약 5501원), 1년 구독료는 50달러(약 5만 5125원)다. 1842년 창단한 뉴욕필은 거장들이 거쳐간, 미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다. 구스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