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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박제됐던 장식품, 문고판 펭귄 타고 대탈출 2025-07-03 16:53:59
‘담배 한 갑 가격인 6펜스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훌륭한 책을 만들자.’ 당시 책은 책장에 모셔두는 사치품이었다. 가죽으로 표지를 장식해 비싸고 무거웠다. 앨런은 펭귄북스를 세우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가벼운 ‘문고판’(paperback)으로 책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펭귄북스가 출판 역사상 처음 문고판을 세상에...
[블루밍런치] 존 박 "향후 2년, 한국의 디지털 자산 골든타임" 2025-06-30 12:17:45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를 거쳐 K-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에서 사업개발(BD) 리드로 일했다. 박 총괄은 "스타트업은 일종의 '고속 실험실(High-speed Laboratory)'로, 소규모 팀이 큰 수익과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됐다"며 "스파크랩과의 인연도 미미박스 시절에 맺게 됐는데,...
아이티엠반도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4년 연속 편입 2025-06-30 08:46:57
아이티엠반도체는 회사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미래 성장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참석한 투자은행,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휴대폰용 배터리 보호회로 및 전자담배 등 하반기 매출 증가와 로봇, 방산 등 중장기 성장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이티엠반도체 나혁휘 대표는 “코스닥 글로벌...
K담배 글로벌 인기에…짝퉁도 기승 2025-06-27 17:39:57
한국산 담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자 ‘짝퉁’ 상품이 해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지 경찰과 국내 업체가 협업해 단속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T&G는 인도에서 ‘KT&G 인디아(India)’라는 사명을 무단으로 사용한 업체를 상대로 지난달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 업체는 KT&G 인도...
"삼양식품, 업종 평균 PER의 2배 부여…고평가 아닌 고성장"-DS 2025-06-27 08:32:49
판매 시점 차이를 감안한 2분기 회사의 해외 매출은 4536억원으로 전망한다. 그는 "해외 매출 증가에도 코첼라, 불닭 소스 관련 광고판촉비와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목표배수를 기존 PER 22배에서 25배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올해...
눈과 향으로 감각을 마시다 2025-06-19 17:33:25
수입하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전통주보다 ‘우리 술’이라는 표현을 쓴다. 전통이라는 말이 자칫 고정관념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그의 목표는 분명하다. 향으로 와인을 읽어내듯 ‘우리 술’도 그 본질과 개성을 세계에 선명히 각인시키는 일이다. 그는 “와인처럼 한국 술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며 “향과...
전자담배, KT&G·필립모리스 '양강' 고착화 2025-06-19 17:32:35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KT&G와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양강의 과점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 두 회사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90%를 넘나든다. 세계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와 JTI가 추격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KT&G, PMI와의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는 모양새다. 19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여기 진짜 대한민국 맞나"…출근길 포착된 장면 '경악' [현장+] 2025-06-18 19:38:01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는 간이 재떨이라도 많아져야 한다. 지금은 아예 없다시피 하다"며 "단속이 나온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다. 싸움 나기 일쑤고, 흡연구역은 너무 제한돼 있으니 오히려 문제가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날 찾은 강남역 역시 다르지 않았다. 강남역 10번 출구 앞, 서초구가 설치한 서리풀 재떨이컵’은...
"공무원들 사치 줄여라" 긴축령에…술 시장 뒤집어진 이유 2025-06-13 15:16:25
지난달 발표하면서 공무 식사에 고급 요리와 담배, 술 등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국유기업인 마오타이는 사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매출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세계 최대 주류회사인 마오타이 측은 국가의 긴축 기조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는 입장이다. 마오타이의 장더친 회장은 지난 10일 사...
中공무원에 긴축령 내리자 '고급술의 상징' 마오타이 직격탄 2025-06-13 14:43:12
지난달 발표, 공무 식사에 고급 요리와 담배, 술 등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사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매출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세계 최대 주류회사인 마오타이 측은 국가의 긴축 기조를 충실히 따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마오타이의 장더친 회장은 지난 10일 사내 회의에서 "국유기업으로서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