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67만원 접대받아 해고된 금감원 직원, 수차례 불복하더니 결국 2025-04-28 07:00:03
이유에서다. 금감원은 A씨가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청탁금지법) 등을 위반했다고 봤다. 같은 해 5월 해고된 A씨는 바로 다음 달 금감원의 조치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징계위 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고, 관계 규정 적용에 명백한 잘못이 있다고 보기...
부정부패 근절하고 국민 권익 보호해요! 국민권익위원회 2025-04-26 23:23:53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운영하는 정부 기관이다. 부정부패 근절은 국민 권익(권리와 이익)과도 연결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 기관이 국민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했을 때 구제해 주는 일도 한다.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들이 지난 4월 18일, 정부서울청사...
'변호사가 전주지법 부장판사에게 금품'…고발장 접수 2025-04-25 20:07:18
전북경찰청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뇌물공여 등 혐의로 전주지법 소속 A부장판사, 로펌 B변호사 등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 B변호사가 A부장판사에게 현금 300만원과 아들 돌반지, 배우자 향수 등 37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고발장에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고발인은 “두 사람은...
'수능 출제·검토'했던 교사들, 팀 꾸려 문제 팔았다 2025-04-17 17:59:09
교육업체 강사 19명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이들은 2019~2023년 수능 관련 문항을 만들었고 사교육업체나 강사에게 판매한 대가로 인당 최대 2억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문항 판매 단가는 개당 10만~50만원 수준으로 20·40·50개 등 묶음으로 판매됐다. 이들 교원이 받은 금액은 총...
대법 "코로나 백신 특혜접종 아냐…당진시 前 보건소장 무죄 확정" 2025-04-17 14:58:55
당시 접종된 대상자들이 공무상 코로나 확진자 접촉 가능성이 높거나 해외출장이 예정돼 있던 등 일정 부분 공익성과 긴급성이 인정된 점도 고려됐다. 이 씨와 정 씨가 접종을 지시한 배경에 개인적 이익이나 부정한 청탁이 없었다는 점도 무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대법원도 이 같은 하급심의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2심 무죄…1심 뒤집혀 [종합] 2025-04-08 16:17:30
김 씨로부터 청탁받고 부정한 방법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킨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도 징역 4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최 전 의장의 직무상 부정행위가 유죄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앞서 1심은 남욱,...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 무효'·박우량 신안군수 '직위 상실' 확정 2025-03-27 17:12:16
군수는 직권남용 권리 행사 방해,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직위 상실'이 확정됐다. 두 단체장이 직위를 잃으면서 민선 8기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한 목포·신안 행정통합은 사실상 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비올때 中企 우산된다더니…기업은행서 882억원 부당대출, 조직적 은폐 시도도 2025-03-25 12:08:31
임원 B씨에게 부정 청탁을 한 정황도 드러났다. B씨는 실무 직원의 반대에도 4차례 재검토를 지시했고 점포를 A씨 소유 건물에 입점시켰다. 점포 개설 후 B씨의 자녀는 A씨 소유 업체에 취업한 것처럼 꾸며져 2년간 급여를 지급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외 골프 접대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친분을 쌓고 부당한 대출을...
대규모 채용비리 불거진 SR…2심 법원 "9명 중 8명 채용 취소" 2025-03-18 17:49:12
금품청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민사소송 피고인 근로자 5명과 관련해서만 4000여만원을 받았다. C씨는 면접평가표를 미리 입수해 면접전형을 앞둔 지원자에게 전달하기까지 했다. 부정 채용 합격자들은 논란이 불거지자 상당수가 SR을 떠났고, SR은 2021년까지 남아있던 부정 채용 합격자 9명을 상대로 근로계약...
'아빠 찬스' 채용비리 입사자 내쫓았다가…'부당해고' 라니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3-10 13:19:07
담당자들이 별도로 청탁 대상자 명단을 정리했거나 전형별 평가 점수를 조작하는 등의 행위들이 눈에 띈다. 최진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채용 결과에 영향을 전혀 미치지 않고 점수 조작 등도 없어 결론적으로 바뀐 게 없을 때는 부정행위로 채용된 것이 아닌 경우에 해당한다.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아 해고 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