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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노동투입·생산성 뚝…구조개혁 없인 2040년 초 '역성장' 2025-05-08 18:11:03
구조개혁을 미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경험한 일본의 잠재성장률은 2019년 1.0%에서 2024년 0.2%로 하락했다. 급속한 고령화는 잠재성장률을 구성하는 노동투입과 총요소생산성을 떨어뜨린다. 통계청 인구추계에 따르면 2019년 3763만 명이던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21~2050...
KDI "반복적 경기부양 땐 재정적자 만성화" 2025-05-08 18:01:08
“생산연령인구 비중과 잠재성장률이 높았던 환경에서 설계한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정부 재정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체계를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 역동성 강화를 위해서는 재정지출에 의존하기보다 시장 실패를...
"한국, 20년 뒤 잠재성장률 0%" 2025-05-08 17:41:51
이유는 고령화입니다. 우리나라의 생산연령인구는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급감 중이죠. 반대로 고령인구는 올해 20%에서 2050년 두 배로 늘어날 거로 예상됩니다. 이 와중에 지난해 기준 60대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사람은 절반이 안되고요. 이들의 1인당 임금 역시 40·50대에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낮습니다....
"한국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생산성 개선방안 찾아야" 2025-05-08 12:00:01
전망이 나왔다. 급격한 고령화와 자본투입 감소, 총요소생산성 둔화가 맞물린 결과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공개한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올해 잠재성장률은 1%대 후반으로 추정되며, 2040년대 후반에는 0% 내외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인구구조 변...
'멕시코에게도 밀린다'...2030년 한국 GDP 순위 13위→15위 2025-04-25 15:27:54
확률이 높은 셈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생산연령인구 감소도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F는 지난 2월 연례 협의 보고서에서 한국은 인구 구조 악화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거, 교육, 육아 부담을 완화해 출산율을 높이고, 여성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며, 외국 인재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Again 2016? 강제 정년연장하면 벌어질 일들 2025-04-22 16:02:51
단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적용대상 연령도 3년마다 1세씩 늘리는 방식으로 연착륙을 도모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진행속도나 경제인구 감소가 한가로운 논의를 불허하는 형편이지만 급하더라도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는 없다. 차근차근 기존 정년연장의 공과를 따져 보고 정년연장을 매개로 임금제도나...
홍준표 "생산적 복지 원칙…노인 연령 65→70세 단계 조정" 2025-04-21 11:13:47
통해 설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노인연령'에 대해선 "대구시에서는 이미 노인 연령을 1년씩 상향 조정해 65세에서 70세로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연령 상향 조정은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국가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생산 가능 인구로 인정받으며, 정부의 재정 부...
대선 앞두고 계속고용 논의도 급물살…한은 "퇴직후 재고용 바람직" 2025-04-14 18:16:28
탈 전망이다. 인구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 고령층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다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늦춰져 60세 정년퇴직 후 5년간의 ‘소득 크레바스’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구인난에 시달리는 美 제조업 2025-04-11 17:27:33
공장에서 일하길 원하는 젊은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현재 생산가능연령대 남성의 노동 참여율은 1980년대 초에 비해 약 5%포인트 낮아졌다. 그 결과 25~54세 남성 노동 인구는 약 350만 명, 특히 25~34세 남성 노동 인구는 130만 명 감소했다.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일부는 정부 보조금으로 생...
[이코노워치] 한국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 겪을 가능성은 2025-03-28 09:43:17
건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다. 20∼64세의 생산연령인구가 줄면 노동투입량이 감소해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업과 가계 등 민간 부문의 부채가 많아도 성장을 저해하고 주택이나 주식 등 자산의 가격이 하락해도 경제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물가와 잠재성장률의 하락도 일본화 지수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