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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형 "해경 못 믿어…어업지도선 동료 진술 공개하라" 2020-10-14 13:54:06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 함께 탔던 동료 9명의 진술 조서를 보여 달라며 해양경찰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지난달 북한 등산곶 해상에서 피격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형 이래진(55)씨는 14일 오후...
해리스 미국대사, 해양경찰청 방문…해양안전 등 논의 2020-10-13 20:58:52
등 논의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은 논의 안한 듯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3일 인천 송도에 있는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해양 안전 등을 논의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해양경찰청 본청을 처음으로 방문해 김홍희 해경청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방문에서...
실종자 수색도 바쁜데…中 불법 꽃게조업 '극심' 2020-10-13 16:18:08
증가했다. 해경청 관계자는 “봄에 비해 가을에는 출항 어선 수가 두 배에 육박하기 때문에 해상사고도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2015년 1461건에서 지난해 195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2015년 267명에서 지난해...
피격 공무원의 자발적 월북?…해경청의 '빈약한' 근거 2020-10-02 08:00:01
이에 해경청 관계자는 “실종자가 10여년 동안 어업지도선을 타면서 근무를 했고 해양계열 고교를 나와 수상 상황에 밝다는 것, 조류에 대해 많이 안다는 점에서 판단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A씨가 총 3억3000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었고, 인터넷 도박빚이 그 가운데 2억6800만원이라고 밝혔다. 빚에 좇기다보니 월북을...
"사살하라고요? 정말입니까?"…軍, 북한군 교신 듣고 있었다 2020-09-29 21:20:30
월북한 것이라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경청은 이날 “이씨의 단순 실족 가능성과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선상에서 단순 실족일 경우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서 자진 월북 가능성이 높다는 게 해경 측 주장이다. 이씨의 형 이래진 씨(5...
해경 "北 피격 공무원은 월북" 2020-09-29 16:02:34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 실종자 이모씨(47)의 단순 실족 가능성과 극단적 선택 기도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은 “실종자는 부유물에 의지해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북측이 실종자의 이름·나이·고향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
피격 사망 공무원 수억원 빚…"도박으로만 2억6천만원" 2020-09-29 11:54:53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실종자는 북측 해역에서 발견될 당시 탈진한 상태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며 "어업지도선에서 단순히 실족했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해경 관계자는 "국방부 자료를 확인한...
해경 "北 피격 공무원, 월북 맞다…이름·나이 소상히 파악" 2020-09-29 10:54:39
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확인한 첩보 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해경 "피격 사망 공무원 월북으로 판단…다수 정황" 2020-09-29 10:43:30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양경찰이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확인한 첩보 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종합] 해경 "피격 공무원 실종 다음날 靑서 처음 정보 받았다" 2020-09-28 19:16:56
28일 해양경찰청은 북한에서 숨진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와 관련한 첩보 내용을 지난 22일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2일은 A씨가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 있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다음 날이다. 해경 등에 따르면 김홍희 해경청장은 당일 오후 6시께 국가안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