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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세운지구, 서울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2025-06-25 18:03:27
문화유산은 도시 경쟁력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운지구에는 종묘라는 세계유산이 있다. 서울의 낙후한 도심인 세운지구 일대를 고층 위주로 고밀 개발하고 녹지를 확충해 새롭게 정비하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10년 내 세운상가 일대는 대규모 녹지 공원과 문화시설을 갖춘 랜드마크로 재탄생한다. 종묘의...
베이조스 '초호화 베네치아 결혼식'에 그린피스까지 반기 2025-06-24 04:46:45
'베이조스 지구 펀드'가 자사의 연구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릴라 측은 기부액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베이조스 측의 기부는 시위가 시작되기 훨씬 전인 지난 4월부터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의 결혼식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베네치아에서...
165개 물길따라, 1800개 다리 건넌다…'운하 도시' 암스테르담 2025-06-12 18:10:06
운하지구란 이름으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됐을 정도로 암스테르담과 운하는 불가분의 관계다. 운하가 도심 곳곳에 깔린 데엔 늪지를 개척하며 도시를 넓혀야 했던 역사가 바탕에 깔려 있다. 암스테르담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암스텔 강어귀 늪지대에 둑(댐)을 쌓아 만든 도시다. 플랑드르 지방에서 북해 교역을...
제3차 유엔해양회의 개막…'트럼프 일방주의'도 비판(종합) 2025-06-09 22:53:59
전 세계 130개국에서 60여명의 정부 수반을 비롯해 각국 정부,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행동 가속화 및 모든 주체의 동원을 통한 해양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으로, 대양·바다·해양 자원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긴급하고 확대된 조치를 촉진하자는 목표를 잡았다....
50國 식물원 교육전문가 한자리에…"기후위기 논의" 2025-06-09 17:25:31
전 세계 식물원·수목원·정원 교육 관련 전문가 1600여 명이 서울에 집결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생물 자원 보존을 논의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과 함께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2025) 개회식을 열었다. 총회는 오는 13일까지 50여...
포스코이앤씨, 미리 보는 '오티에르 용산'…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 개장 2025-06-08 09:36:20
용산역부터 용산국제업무지구까지 연결한 ‘포스코 빅링크’도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 빅링크’는 실제 실행을 위해 철저한 사전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으로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과도 부합해 조합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가구 내 인테리어와 주요 마감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종로구, 전통문화·업무지구 특화 추진…용적률 규제 확 풀었다 2025-05-30 10:53:41
전통문화 보존도 병행된다. 종묘 인근은 세계유산 위상에 맞춰 전통문화 특화지구로 조성된다. 도시의 기억이 깃든 옛길, 물길, 피맛길은 특화 가로로 정비하고, 1층 저층부는 보행 친화적 판매시설로 채운다는 구상이다. 서울대병원 일대는 연구시설과 기업 업무시설 중심지로 탈바꿈된다. 영유아 보육시설 등 복지시설을...
포스코이앤씨, 국내외 마스터 11인과 '오티에르 용산' 준비 2025-05-30 09:28:35
철강재인' 포스맥'을 적용했고 세계적 구조해석 기업인 마이다스의 김선규 대표와 지진, 바람 등의 영향을 계산해 내진 1등급을 넘어선 특등급 수준의 구조설계를 적용했다. AI 조망 분석 전문기업 텐일레븐의 이호영 대표와는 1만2000번 이상의 조망 배치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검토해 조합원 가구가 모두 한강...
'한민족 명산'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된다 2025-05-27 18:18:39
판단을 내렸다. 이코모스가 등재를 권고한 유산은 대부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그대로 확정된다. 다음 세계유산위원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강산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꼽힌다. 태백산맥 북부, 강원도 회양군과 통천군, 고성군에 걸쳐 있다. 높이 1638m의 비로봉을...
'한민족이 가장 사랑한 명산' 금강산…유네스코 세계유산 된다 2025-05-27 08:38:15
고구려 고분군(2004년)과 개성역사유적지구(2013년)에 이은 북한의 세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다. 북한은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국내법을 정비하고 유네스코 유산 관련 협약 및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금강산 등 관광지 개발과 개방을 통해 경제 부흥을 꾀할 것이라는 관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