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능에 고생한 당신, 이젠 뮤지컬·오페라…반값으로 즐길 타임 2025-11-13 16:30:5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에게 달콤한 보상의 시간이 왔다.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와 신분증만 있으면 그동안 사치나 다름없었던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 기회가 찾아온다. 뮤지컬, 연극, 오페라, 클래식 음악 등 수험생 할인 이벤트가 열리는 공연 중 추천할 만한 작품을 모았다. 경기 성남아트센터는 오는 22일...
"이날치 노래 떠올라"…국어 지문에 '범 내려온다' 등장 [2026 수능] 2025-11-13 16:17:56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문학 영역에서는 밴드 이날치의 노래 '범 내려온다'를 연상케 하는 수궁가의 한 구절이 화제가 됐다. 이날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국어 18~21번 문항에 나온 수궁가 지문에서 밴드 이날치의 노래가 연상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밴드 이날치는 수궁가를...
10명 중 8명 사회탐구…'사탐런' 대입 당락 핵심변수 [2026 수능] 2025-11-13 16:09:28
13일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 수험생들이 과학탐구가 아닌 사회탐구 영역으로 대거 몰린 가운데 이에 따른 영역별 유불리가 대입 당락을 가를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사회·과학탐구영역 지원자 가운데 사회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학생은...
수능 영어듣기 25분간…인천공항 241편 멈춰 승객들 불편 2025-11-13 16:02:3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통제되면서 국내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국토교통부는 수능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25분 동안 전국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제한했다. 항공기 소음이 수험생 청취에 방해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매년 반복되는...
"정말 너무 하기 싫다"…수능 감독 된 교사 '공포의 하루' [이슈+] 2025-11-13 15:33:26
후 다시 국어 시험을 푸는 혼란을 겪었다. 이런 사례들은 교사들에게 "수능 감독은 작은 실수 하나로 수험생의 시험과 감독관의 책임이 동시에 무너질 수 있는 업무"라는 두려움을 더한다. 수능 감독은 신청제로 운영되지만 사실상 강제 배정에 가깝다. 감독을 면제받으려면 본인·배우자·직계가족이 수능을 보거나, 질병...
1교시부터 '부정행위' 딱 걸렸다…"죄송합니다" 퇴장 2025-11-13 14:32:56
삼아 수능에 응시한 뒤 1교시가 끝나자마자 하교하는 사례도 있었다. 용산고에서 시험을 본 송모(18)군은 "이미 수시로 대학에 붙어서 시험장 분위기를 보려고 왔다"며 "인생에 한 번뿐인 수능인데 노는 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게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여유있게 답했다. 공황장애 증상으로 시험을 중도에 포기한...
[속보] EBS "수학, 작년 수능과 유사…공통과목서 상위권 변별" 2025-11-13 14:28:21
수능과 같은 140점이었다. 직전 6월 모의평가 때 최고점은 143점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려웠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한다. 심 교사는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작년 수능보다 늘어났다기보다는 상위권과 최상위권 변별력을 더 강화했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선택과목보다는...
"50㎞ 35분 만에 주파"…고속도로에 발묶인 수험생, 순찰차 타고 시험장으로 [2026 수능] 2025-11-13 12:08:50
수험생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8.5t(톤) 트럭과 23t 탱크로리(트라고)가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8.5t 트럭이 미끄러지며 3개 차로 전체를 가로막았다. 이로 인해 서울 방향으로...
EBS 교사단 "국어, 전년과 비슷한 난도…독서 어렵고 문학 쉬워" [2026 수능] 2025-11-13 11:57:30
수능에 가까운 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수능 국어는 독서 난도가 높아진 반면 문학과 선택과목은 난도가 낮아져 전반적으로 적정 수준을 유지했다”며 “독서 대응력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갈릴 수 있지만 문학과 선택과목은 확실히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소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은...
37일만에 '감금 해제'…700여명 전원 '복귀' 2025-11-13 11:18:16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3일 시행되면서 수능 출제·검토위원들의 37일간 '감금 생활'도 종료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능 출제·검토위원 약 500명과 진행·급식·보안 등 행정 업무를 맡는 200여명 등 총 700여명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7일간 합숙 생활을 해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