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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발전소 전기 남아도는데, 기업은 비싼 요금 탓에 문 닫을 지경 2025-03-31 17:32:05
안타까운 소식이다. 특히 합금철·시멘트·레미콘 기업들은 제조원가 급증 부담에 업황 침체까지 겹쳐 고사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한국전력은 적자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여섯 차례 산업용 전기료를 올렸다. 2021년 말 ㎾h당 105.5원에서 185.5원으로 76% 급등했다. 이 기간 109.2원에서 149.6원으로 37%...
시멘트 업계도 생산 설비 잇따라 중단…"건설 침체 쇼크에 전기료 인상도 덮쳐" 2025-03-30 18:24:49
한일시멘트 단양공장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6기 중 2기를 멈춰 세웠다. 현재 국내 시멘트업체 전체 생산라인 35기 중 8기가 꺼졌다.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기가 추가로 멈출 예정이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업황 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최근 전기료가 급등해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동률을 낮추는 추세”라고...
'IMF 때보다 심각'…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황에 '초비상' 2025-03-24 17:12:09
시멘트 단양공장은 생산량 조절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산라인 6기 중 2기 가동을 중단했다. 업계 전체 시멘트 생산라인 35기 중 총 8기가 가동을 멈췄고 4월 중 추가로 2기를 더 멈출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업체들은 저장시설 용량 초과로 임시방편을 야적해두거나 쌓아둘 곳을 찾지 못해 추가 가동중단을 고민하고...
7년 올랐던 레미콘값 꺾여 2025-03-19 17:53:02
오르다가 올해는 떨어졌다. 시멘트 제조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수도권 레미콘 업체 모임인 영우회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단가 협상을 타결했다. 레미콘 단가는 6년 동안 올라 지난해 9만3700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태국서만 4천400억원 시장"…삼표그룹, 로봇주차 사업 가속화 2025-03-12 12:00:14
말했다. 시멘트 등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그룹은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2022년 셈페르엠과 손잡고 에스피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평소 로봇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정대현 삼표그룹 부회장이 개인 지분 60%를 출자하고, 셈페르엠이 40%를 출자한 합작법인이자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36개 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절반 배출" 2025-03-10 15:47:18
업체들이 온실가스 주범으로 지목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카본 메이저스'(Carbon Majors)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의 경우 36개 화석 연료 및 시멘트 생산 업체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3년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가스, 석탄, 시멘트...
레미콘값 인하…내림폭 결정할 일만 남아 2025-03-05 17:35:26
전국 레미콘 수요의 50% 이상을 맡는 레미콘 수도권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서 결정된 가격이 수도권 외 건설 사업장에서도 통용된다. 영우회는 넉 달 전 협상을 시작했을 때 3000원 인상을 요구했으며 5차 협상까지도 당초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6차 협상에서 2200원으로 인상 수위를 낮춘 뒤 다시 1400원으로...
美中에 치이는 EU…규제 완화, 에너지 비용 절감책 마련 2025-02-27 00:24:17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업체와 협력해 추가 수입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집행위는 이런 방안들을 통해 2040년까지 연간 최대 2천600억 유로(약 391조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집행위는 EU에서 생산된 청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해 산업 탈탄소화 가속화 법안도 만든다. 공공·민간 조달에...
[고침] 경제(韓만 있는 원료용 중유 개소세…"생존·경쟁…) 2025-02-25 10:34:18
및 시멘트 산업이 원료로 유연탄을 사용할 때는 원료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액화석유가스(LPG)도 석유화학 공업 원료용으로 쓰일 때는 개별소비세가 면제되며, 액화천연가스(LNG)는 수소 제조용 원료로 사용될 때 86%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원료용 중유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한 뒤 이를 원료로 생산한...
韓만 있는 원료용 중유 개소세…"생존·경쟁력 위해 면세해야" 2025-02-25 06:40:01
및 시멘트 산업이 원료로 유연탄을 사용할 때는 원료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액화석유가스(LPG)도 석유화학 공업 원료용으로 쓰일 때는 개별소비세가 면제되며, 액화천연가스(LNG)는 수소 제조용 원료로 사용될 때 86% 인하된 세율이 적용된다. 원료용 중유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한 뒤 이를 원료로 생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