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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허위 언론 책임 물어야"…李, 정부 광고 실태 파악 지시 2025-08-18 17:42:51
정부 광고 효과를 검증해 광고 집행의 투명성이 높다”며 “허위나 조작 뉴스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하게 단속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의견”이라고 동의하며 “언론이 정부를 감시, 견제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고의적 왜곡 및 허위 정보는 신속하게 수정해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게...
시계 광고에 '눈 찢기'가 웬 말…中 '부글부글' 2025-08-18 16:12:20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와치는 최근 동양인 남성 모델이 손으로 눈꼬리 양옆을 당겨 늘린 모습을 담은 '스와치 에센셜' 시리즈 사진을 공개했다. 서양에서는 동아시아인 특유의 작고 옆으로 긴 눈을 '칭키 아이'(chinky eye), 혹은 '슬랜트...
스와치 홍보사진에 동양인 비하 '눈 찢기'…中서 논란되자 사과 2025-08-18 14:59:04
몇 년 사이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둘러싸고 '중국 비하' 논란이 잇따랐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은 2021년 상하이에서 열린 '레이디 디올' 전시회에 짙은 화장으로 가늘게 뜬 눈을 강조한 모델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디올 가방을 든 사진을 전시했다가 중국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체계적인 상속 설계, 유언대용신탁으로 해결" 2025-08-17 16:10:00
신문에서 금융회사의 유언대용신탁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유언대용신탁을 찾는 사람이 빠르게 늘면서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시장 선점에 나섰기 때문이다. 5대 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2020년 말 대비 네 배 이상 증가해 약 4조원에 이른다. 유언대용신탁은 생전 재산을 금융회사에 맡기고 사후에 미리 정한...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뒤로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책, 독일을 뒤흔들다 2025-08-15 16:48:18
소개한다. 식스트 광고대행사로서 융폰마트의 업무가 늘어나면서 수수료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다. 저자는 뛰어난 협상가인 식스트 회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자신과 자신의 파트너를 구걸하는 거지처럼 그린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광고 수수료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스케치를 공항과 주요...
뒤로 갈수록 재미없어지는 책 2025-08-15 10:28:27
뒷이야기가 소개된다. 식스트의 광고대행사로서 융 폰 마트의 업무가 늘어나면서 수수료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저자는 뛰어난 협상가인 식스트 회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자신과 자신의 파트너를 구걸하는 거지처럼 그린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광고 수수료를 인상해주지 않으면 ...
[르포] '멕시코 이민 120주년' 이역만리에 남은 망향 흔적 2025-08-13 07:07:28
'4년 계약, 주택 무료 임대, 높은 임금'이라는 광고 문구로 근로자 모집을 독려하는 사탕발림에 속아 '묵서가'(墨西哥·멕시코를 뜻하는 한자어)에 도착했다. 유카탄 프로그레소항에서 한인들은 10∼25명씩 무리로 나뉘어 메리다의 에네켄('애니깽') 농장에 배치됐다. 에네켄은 날카로운 잎을 가진...
[단독] 손흥민이 추천한 도박 앱?…'딥페이크' 사기에 발칵 2025-08-12 16:37:58
대표는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를 사칭한 투자 리딩방에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계속 연락을 받는 중"이라며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하려고 해도 광고 발신지가 홍콩 등 해외라 추적이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 때문에 남 대표는 온라인 소셜미디어 영상 자막과, 저서 등에 '사칭을 주의하라'고 경고성...
[르포] '120년전 애니깽' 눈물 어린 멕시코서 광복 만세 삼창 2025-08-11 08:37:16
모집 신문 광고에 기대감을 품은 채 과감하게 배에 올랐다. 이들이 배치된 유카탄주(州)의 에네켄 농장은 그러나 거의 '생지옥'에 가까웠다는 게 각종 기록물과 구술 속에 담겨 있다. 날카로운 잎을 가진 선인장 일종인 에네켄은 당시 수요가 많았던 선박용 로프의 재료였다. 한여름 40도에 육박하는 해안가 무더위...
[토요칼럼] 마스가(MASGA)와 잭 덩컨의 유산 2025-08-08 17:47:22
구인 광고를 냈고, 그 광고를 본 지역 언론에서 한국 정부가 잭 덩컨을 찾는 이유를 취재해 1면 머리기사로 쓴 것이다. 무슨 사연일까. 사실 잭 덩컨은 조선(造船) 기술자다. 현대중공업이 독(dock·선박 건조장)도 없이 맨땅에서 배를 만들던 1975년 선주였던 아랍해운 소속으로 한국에 건너와 수년간 기술을 전수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