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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동양생명·푸본생명…건전성 빨간불 2025-06-01 17:36:01
막지 못했다. 한화생명은 작년 말 163.7%에서 1분기 154.1%로 내려 150%에 턱걸이했다. 작년 말 157%를 기록한 현대해상은 1분기 159.4%로 15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보험사들은 1분기 4조7000억원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최근에도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 등에 나서면서 킥스 비율을 방어하는 데 안간힘을...
1분기 보험사 K-ICS 급락…롯데·동양·푸본 등 150% 미달 2025-06-01 06:07:01
진단했다. 보험사들은 1분기 4조7천억원의 자본성증권을 발행한 데 이어 최근에도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 등에 나서면서 K-ICS 비율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10억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하고 조달 자금 전액을 K-ICS 비율 제고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SK그룹 해결사 자처한 한투…증자·EB 접점 넓혀 2025-05-30 16:08:22
지난해 6월엔 동일 지주 계열사 한국투자증권이 SK온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참여했다. 총 5000억원의 발행 규모 중에서 한투증권이 1550억원을, 한투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키스이제이제칠차가 1000억원을 인수했다. 한투증권은 채권자가 많으면 관리가 힘들어지니 재매각(셀다운)을 하지 말아달라는 발행사 측...
정부·한은 "美 상호관세 판결에 변동성 재차 확대될 수도" 2025-05-30 11:21:14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비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하다"며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도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2일 롯데손해보험의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정부와 한은은 기준금리...
정부·한은 "상호관세 美판결로 변동성 재차 확대 가능성" 2025-05-30 10:05:35
지난 22일 롯데손해보험[000400]의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와 한은은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건전성 비상 걸린 보험사…자본성 증권 '역대급 발행' 2025-05-28 17:40:38
올해 들어 국내 보험사들이 앞다퉈 자본성 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다. 역대 최대 발행을 기록한 작년보다도 빠른 추세다. 금리 하락과 할인율 규제 강화 등의 여파로 보험사 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하자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자본성 증권을 찍는 회사가 급증해서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지급...
한화솔루션, PRS로 5000억 조달 추진…증권사 반응 ‘냉랭’ 2025-05-28 10:08:18
이 때문에 증권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의 PRS 추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조차 꺼리는 분위기다.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7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다수 증권사들이 이미 상당한 익스포져를 안고 있다. 이번 PRS의 금리 수준 역시 효성화학처럼 연 7~8%대의 고금리 매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한화생명, 최대 10억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의결 2025-05-27 18:30:01
비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보험사들은 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비율 보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보험사가 발행한 자본성증권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했다. 내년 말까지 약 3조2천억원 규모의 자본성증권 콜옵션 만기가 도래하면서 보험사들의 부담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황정수의 재계 인사이드] 시장 흔드는 '그림자 내부 거래' 2025-05-27 17:45:53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악질 불법 행위로 보고 집중 감시에 나설 정도다. 자기 회사 주식을 거래하는 통상적인 내부 거래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는 점에서 ‘신종 지능 범죄’로 분류되기도 한다.미국에선 부당 수익의 3배 벌금그림자 내부 거래자를 단죄한 사례는 여럿 나왔다. 2016년 불거진 ‘매슈 파누와트 사건’이...
금리 인하기에도 '고금리 채권' 손사래…비우량 기업들 피 마른다 2025-05-26 17:50:00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CJ CGV는 4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BBB+)을 발행하려고 했으나 100억원만 매각할 수 있었다. 이지스자산운용(A-)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금리를 0.3%포인트 높여서 가까스로 400억원을 조달했다. 그동안 신용등급 BBB부터 A- 사이 기업 중 회사채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온 곳은 효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