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개, 트라우마 스트레스 냄새도 맡는다…PTSD 안내견에 활용" 2024-03-29 05:00:01
이미 고통스러운 상황의 사람들을 돕고 있지만 행동이나 신체적 신호에 반응하게 훈련돼 있다며 날숨 속의 PTSD 증상 관련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감지할 수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PTSD 진단을 받은 14명을 포함해 트라우마를 경험한 26명의 날숨 냄새를 수집했다. 이들은 마스크...
불면증 줄이려면…운동 몇 번 해야하나 2024-03-27 08:54:10
2회 이상, 주당 1시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수면장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학 에를라 비욘스도티를 박사팀은 27일 영국의학협회 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서 유럽 9개국에서 10여년간 진행된 유럽 지역사회 호흡기 건강조사(ECRHS) 참가자 4천400여명의...
"일주일에 2회 이상 꾸준한 운동, 불면증 위험 줄여준다" 2024-03-27 08:50:21
심혈관 질환, 대사기능 장애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런 수면장애 위험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주당 1시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학 에를라 비욘스도티를 박사팀은 27일 영국의학협회 학술지 BMJ 오픈(BMJ Open)에서 유럽...
파킨슨병 환자 위한 자가운동 지침서 나와 2024-03-26 16:55:20
뇌 질환이다. 떨림, 근육경직, 균형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이때 꼭 필요한 치료 중 하나가 운동이다. 지침서의 저자인 이병찬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가 운동과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파킨슨병의 운동·비운동...
"ADHD, 치료하면 사망 위험 낮아진다" 2024-03-14 08:53:38
말한다. 자연사는 외부 원인이 아닌 병으로 죽거나 신체 내부 원인에 의한 사망이다. 이 결과는 ADHD 치료제가 ADHD의 핵심 증상을 완화해 충동적 행동과 결정을 억제함으로써 치명적 사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 주립 정신질환 연구소의 프랜시스 레빈 박사는 ...
"정말 큰일 날 뻔"…베트남 여행 간 20대 대학생 '공포' [이슈+] 2024-03-05 20:00:05
증상을 비롯해 환각 증세, 피로, 체중감소, 혼수상태, 신경성 장애, 사지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지난해 4월에는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거주하는 15세 소녀가 10일간 연속으로 해피벌룬을 즐기다가 신체 마비 및 극심한 피로 호소로 병원에 입원, 척수가 손상된 사례도 있었다. 해피벌룬을...
"다발성 경화증 환자 비만하면 진행 빠르다" 2024-03-05 11:03:44
또 비만한 환자는 신체적 삶의 질이 떨어질 위험이 정상 체중 환자보다 40%,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47% 높았다. 과체중인 환자는 다발성 경화증 진행이 비만 환자만큼 빠르지는 않았지만, 연구 기간 내내 과체중이 그대로인 환자는 전체적인 환자보다 EDSS 3점에 도달할 위험이 높았다. 이들은 신체적, 심리적 증상 악화와...
참을 수 없는 고통 '가려움증'…6주 이상 지속되면 질환 의심 2024-02-14 16:04:09
증상이다.○피부질환, 전신질환 등 가능성만성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는 피부질환에는 피부건조증,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접촉 피부염, 편평태선, 결절성 소양증, 옴, 곤충 물림, 무좀 등이 있다. 전신 질환은 만성 신장질환, 만성 간질환, 담즙 정체, 당뇨병, 갑상샘 기능 항진 또는 저하증, 고형암, 백혈병,...
1년 허비한 국산 1호 디지털 약 '솜즈' 2024-02-13 17:57:35
증상이 가벼운 경우 약 없이 디지털치료제만으로 습관을 교정해 질병 치료가 가능하다. 수면제 등 약 의존도를 낮추면서 치료 효과를 낸다. 솜즈는 지난해 2월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달 9일 서울대병원에서 첫 처방이 이뤄졌다. 식약처 승인 후 처방까지 1년 가까이 걸린 것이다. 솜즈를 개발한 에임메드의 정경호...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신체 질병, 신경 의학적 변화, 줄어든 사회활동, 경제적 어려움, 사별, 인지기능 저하 등 원인은 다양하다. 국내 70~79세 우울장애 1년 유병률은 3.1%로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제영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노인들은 정신적 문제를 부정하거나 숨기는 사례가 많다”며 “우울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