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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허남훈 "독립운동 역사에 상상력 더해…부담감에 자다 벌떡 깨기도" 2025-03-21 17:44:17
한경신춘문예상을 수상한 허남훈 작가. 첫 장편작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소설이다. 그가 역사 판타지 소설 를 쓰게 된 계기는 지인이 수집한 엽서를 보게 되면서다. 허 작가는 “누군가의 내밀한 이야기가 세월의 흔적과 함께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엽서들이었다”며 “이 엽서들이 개인의 추억이면서 시대의 조각이...
‘자유의 여신상’ 받침대에 새겨진 시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3-21 00:03:55
문화유산인데, 양국 정치인들의 날 선 공방을 지켜보는 마음은 영 편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자유’의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되는 요즘입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불가사의한 매혹과 행복, 글쓰기에 빠져라 2025-03-17 10:01:37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시와 문학평론이 당선되었고,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출판사를 설립해 편집자 겸 발행인으로 일했다. , 시집 등을 낸 그는 글쓰기를 논하기에 충분한 이력을 갖춘 인물이다. 는 글쓰기를 위한 책읽기,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글쓰기에서 마주치는 문제들, 작가의...
서로 등에 등을 기댄다는 것은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3-07 00:16:41
봄 꿈은 귀가 옅어 그 꽃대에 후두둑 바람 지는 소리가 들린다. 길섶 어디선가 살포시 별들을 밟고 오는 그 치맛자락 스치는 소리. 아득한 하늘, 강 건너 사람.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신세계백화점, 봄이 왔어요"…미니콘서트·신춘전시 2025-03-04 06:00:02
"신세계백화점, 봄이 왔어요"…미니콘서트·신춘전시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24일까지 각 점포에서 봄맞이 '블루밍 플레이리스트'(Blooming Playlist) 캠페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점과 대구점, 대전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대형 봄꽃(작약) 조형물을 전시하고...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2-14 00:06:37
내는 저녁입니다/ 음악이 있어 그대는 행복합니까 세상의 아주 사소한 움직임도 음악이 되는 저녁,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누워서 그대를 발명합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그가 ‘밤의 하수인’을 자청한 까닭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2-07 00:20:17
그의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등단작 ‘화가 뭉크와 함께’도 뭉크의 ‘절규’에서 영감을 받은 시였습니다. 그 그림의 인상이 워낙 강해서 독재에 대한 저항과 베트남전 후 ‘보트피플’의 슬픔 등을 시 속에 투영했지요. 1998년에 펴낸 시집 『욥의 슬픔을 아시나요』에서는 구약성경 속의 욥처럼 이유도 모른 채...
[책마을] "시는 시라고 우기는 순간 완성되는 것" 2025-01-31 18:52:53
2017년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윤지양(33·사진)은 ‘시가 아닌 것’에서 시를 찾아내는 데 탁월한 시인이다. 간판이나 광고지 등 시 아닌 것에서 시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비시각각(非詩刻刻)’ 프로젝트는 그의 시작 경향의 일부다. 한 웹진에 연재되며 큰 화제를 모은 이 프로젝트는 독자로 하여금 비시(非詩)에서...
나태주 시인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1-24 00:31:21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 그 모습을 하나씩 떠올리며 시를 써서 칠판에 적어 놓고 흐뭇해하는 시인의 뒷모습 또한 오래 볼수록 더없이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 고두현 시인 :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책마을] "꿈의 불가마에서 나쁜 기억 씻고 가세요" 2025-01-10 18:38:49
이 작품은 ‘2022 한경 신춘문예’ 스토리 부문 1등 당선작이다. 드라마 대본이던 당선작 ‘미쓰 불가마’를 소설로 바꾼 것이 다. 정 작가는 “목욕탕 가는 것을 좋아한다”며 “피부에 닿는 따뜻함이 적지 않은 위로를 주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소설엔 이런 따뜻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