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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아라리오 제주 대표 "주민과 함께 만들어야 진정한 도시재생이죠" 2021-05-19 15:17:48
김지완 아라리오 제주 대표(사진)는 “동네 마실 가듯 미술관에 가고, 식사하면서 그림을 감상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지역 상품을 구입하는 등 일상이 주민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을 때 도시재생의 가치가 발한다”고 말했다. 제주 탑동은 탑동항을 중심으로 어선이 드나들던 곳이다. 어부들이 경제활동을 하며...
샤갈 그림, 45억에 국내 경매 나와…위상 높아진 K미술 2021-05-14 17:24:54
열리는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 아트바젤홍콩에는 국제, PKM, 아라리오, 바톤, 조현, 원앤제이, 우손, P21 등 8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지난 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는 갤러리현대가 ‘스틸니스 인 액션: 존 배와 김민정’전을 선보였다. 부산=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김보라의 공간] 제주 아라리오 로드와 '감각자본' 시대 2021-03-29 17:43:23
아라리오뮤지엄은 2014년부터 미술관 세 곳과 레스토랑, 아트 호텔을 차례로 선보이며 ‘아라리오 로드’를 완성했다. 폐업한 극장과 먼지 낀 모텔은 동네 재생의 핵심 재료가 됐다. 그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약 1년 전 문 연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디앤디)’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자 레스토랑,...
천안 신세계 아라리오점, 중부권 대표 쇼핑문화공간으로 도약 2020-12-30 18:16:07
아라리오는 백화점 광장에 세계 유명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몄다. 아라리오는 점포명 변경을 계기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원호 점장은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며 “천안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꾸로 보고, 생각하고, 살아온…거장들의 '뒤집기 미학' 2020-11-30 17:13:02
건너편 아라리오갤러리 지하 1층 전시실 바닥에는 새하얀 눈꽃 같은 것이 깔려 있다. 세로 730㎝, 가로 430㎝의 공간에 흰색 세탁소 옷걸이 8000여 개를 구부리고 감아서 깔아놓은 최병소(77)의 1975년작 ‘016000’이다. 한국 실험미술의 대표작가 2명의 회고전과 개인전이 나란히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아라리오,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 앞장...18년간 장학금 전달 2020-11-04 16:57:11
제주에 뮤지엄을 운영 중이다. 천안 향토기업인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종합터미널, 외식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조각광장(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시민에게 공개해 문화적 향유를 공유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
印尼 전통기법에 팝아트 접목…현대사회 풍자한 자수회화 2020-09-07 17:42:09
소격동 아라리오갤러리 지하 전시장에 걸린 가로 316㎝, 세로 275㎝의 초대형 자수회화 작품이다. 제목은 ‘평화의 글자로 가득한 냄비(A Pot full of Peace Spells)’.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에코 누그로호(43)의 2018년 작품이다. 그는 “평화는 항상 논의되는 주제이지만 지구상에 진정 평화로운 장소는...
천안 아라리오, 천안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교류 2020-07-30 07:25:44
아라리오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아라리오 조각광장’에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개방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문수 대표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천안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사업에 동참해 문화도시 천안을...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삼성도 반한 까닭은 2020-06-18 17:35:03
원서점은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좋은 조건으로 카페 자리를 내줬다. 프릳츠는 ‘부조화’를 콘셉트로 선택했다. 우선 브랜드 ‘프릳츠(fritz·고장난)’부터가 그렇다. 커피 전문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은 한글 옛 표기법으로 쓸 수 있고, 특이하다는 이유로 선택됐다. 핵심 캐릭터인 물개도 커피와 관련이 없지만 남들이...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 삼성전자 전시장 된 이유 2020-06-18 15:15:21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원서점은 아라리오갤러리에서 좋은 조건으로 카페 자리를 내줬다. 아낀 임대료로 공간은 더 압도적으로 만들고, 브랜딩은 세심하게 다듬었다. 그래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상호는 '프릳츠'(fritz·고장난)로 지었다. 한글의 옛 표기법을 따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