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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독재자들의 '장수' 욕심 2025-09-04 17:45:19
건강한 육체를 꿈꾸는 건 동서고금이 다르지 않다. “100년도 못사는 인간이….” 사람들의 탐욕을 꾸짖을 때 흔히 쓰는 말이다. 실제로 의료 환경, 영양 상태 등이 양호한 선진국들도 평균 수명은 80대 초반 정도다. 홍콩,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의 장수 국가인 한국이 84.4세다. 공식적인 세계 최장수 기록은 122세까지 산...
성인 여성, 매일 블랙커피 2잔씩 마셨더니…놀라운 효과 [건강!톡] 2025-09-04 16:53:55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블랙커피를 2잔 이상 마신 여성의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30% 가까이나 낮았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어려운 상태를 가리킨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 자체에 문제가 생기거나, 분비된 인슐린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전 세계 자살률 10만명 당 8.9명…한국은 '무려' 2025-09-02 20:20:48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 최신(2021년) 전 세계 사망자 통계를 기반으로 펴낸 '오늘날 세계의 정신건강', '2024 정신건강 아틀라스' 등 보고서 2건에서 전 세계 사망자 6천800만명 중에 스스로 세상을 등진 사례가 72만7천43건으로 전체의 1.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불면증 환자 수면제 사용량도 늘렸다 2025-09-01 13:13:33
사용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와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서울시보라매병원 신지윤 교수, 서울의대 전소연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18세 이상 불면증 환자 8,136,437명(여성 60.4%)의...
닥터에디션, 임산부 올인원 영양제 ‘퍼스트맘 시리즈’ 리뉴얼 출시 2025-09-01 10:31:05
21년간 임산부와 유·소아 건강을 연구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시기별 필수 영양소를 과학적으로 설계한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로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고품질 영양소를 가격 변동 없이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제품력, 편의성, 실속 모두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으로 거듭날...
"돈 물려줄 자식이 없어요"…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면서 산다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9-01 07:00:01
연금·건강보험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보험시장 리서치 기관인 림라(LIMRA)에 따르면 미국 연금 시장은 2024년에 전년 대비 13% 성장한 4341억 달러로 사상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도 22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브라이언 호지젠스 LIMRA 연구소장은 "경제...
생리 때 아닌데 피가…2030 여성들 '이 암' 크게 늘었다 [건강!톡] 2025-08-31 17:44:51
명지병원 이민경(내분비내과)·송용상(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민건강검진을 4회 연속 받은 20∼39세 여성 44만5791명을 7년여간 추적해 복부비만 누적 횟수가 자궁내막암 발생(302명)에 미치는 위험을 분석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 85㎝ 이상인 경우로 정의했다. 이 결과 건강검진에서 복부비만 진단이...
연초 대신 전담 피웠는데…"역겨워요" 여직원 돌직구에 당황 2025-08-29 19:59:01
해롭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산학협력단(보건환경연구소, 보건대학원)은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제출한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 현황 및 인식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5% 가량(남성 24.2%, 여성 25.6%)이 액상 담배가 궐련에 비해 덜 해롭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남자 29.8%와 여자...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우리는 정말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 2025-08-29 18:27:43
문제가 생길 것이다. 화성에서 태어나 자란 여성은 ‘저중력’으로 인해 뼈와 근육이 제대로 발달할 수 없고, 임신과 출산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다. 실제로 6개월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문 우주비행사들은 ‘미세 중력’의 영향으로 매달 1.5%씩 골밀도가 감소했다. 우주 방사선은 생식세포를 손상할 것이고...
체형 따라 심장 노화 속도 다르다 2025-08-29 17:54:52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춥니다. 이번 연구에서도 폐경 전 여성에게서는 둔부·대퇴부 지방이 심혈관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지만, 폐경 후에는 이 보호 효과가 사라졌습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호르몬 대체요법(HRT)이 심혈관계 노화 조절의 잠재적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