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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구조조정 마무리…중부CC 이어 모태사업 매각 2025-09-07 16:40:09
1690억원이다. 오너 일가가 보유한 중부CC 인근 유휴 부지까지 포함하면 이번 거래를 통해 애경그룹은 약 2200억원을 손에 쥐게 됐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어려움을 겪던 애경케미칼도 대규모 현금 유입으로 한숨 돌리게 됐다. 애경산업 매각이 연내에 마무리되면 애경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의 재무 상태가 크게 호전될...
입 연 윤동한 콜마 회장 "아들이 날 법정으로…원치 않은 싸움" 2025-09-04 16:53:39
“저는 한국콜마를 창업한 윤동한입니다.”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이 격화된 한국콜마그룹의 윤동한 회장(사진)은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직접 참석해 이 같이 입을 열었다. 4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딸 윤여원 대표와 함께 이날 대전고법에 출석한 윤 회...
SK오션플랜트 디오션에 매각…인수 주체 실망 매물 [마켓딥다이브] 2025-09-03 09:10:11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는데요. 기존 오너인 송무석 창업주와 오너일가는 2대주주로, 20%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매각에서 2대주주 지분까지 묶어서 팔길 희망했는데요. 매각 가격의 간극이 커, 결국 SK에코플랜트가 갖고 있는 지분만 따로 팔게 됐습니다. SK에코플랜트가 3년 만에...
50대 그룹 오너 일가 상반기 자산 33조 늘어…1위는 삼성 이재용 2025-09-02 06:59:06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33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중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23명의 자산가치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자산은 올해 초 대비 32조9391억원 증가한 144조485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한 삼성 일가의 계열사...
주요 오너家 자산 상반기 '급증'…이재용 '와우' 2025-09-02 06:15:11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올해 상반기 중에 33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중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23명의 자산가치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자산이 올해 초 대비 32조9천391억원 증가한 144조4천857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사는 상장사와 비상장사를 모두...
50대 그룹 오너家 자산 상반기만 33조 늘어…삼성 이재용 1위 2025-09-02 06:00:02
한지은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50대 그룹 오너 일가의 자산가치가 33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리더스인덱스가 50대 그룹 오너 일가 중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623명의 자산가치 증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자산은 올해 초 대비 32조9천391억원 증가한 144조4천8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디오션자산운용, SK오션플랜트 인수 우협 선정 2025-09-01 16:52:07
들여 SK오션플랜트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다. 기존 오너인 송무석 창업주와 오너일가는 2대주주로 20%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플랜트, 조선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방산·관공선 건조 등 특수선 사업도 진행중이다.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은 4978억원 수준이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경영권 분쟁' 콜마, 대표 내정자 적격성 따지며 파상공세 2025-08-28 13:00:25
콜마그룹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로 추천된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적격성 논란이 일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지주사) 부회장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다. 28일 법조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법개정, 지주사 저평가 해소 기회...CJ 최선호주" 2025-08-27 10:25:32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높아 기업 의사 결정 과정에서 대주주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이에 주가가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 때문에 두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안이 통과하면서 기업 거버넌스가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김수현 리서치센터장은 "껍데기 지주사보다는 사업적 모멘텀이...
‘3%룰’ 회피 목적?… 지배구조 취약한 조동혁 회장이 지분 판 이유는 2025-08-26 15:44:03
한솔케미칼은 재계에서 대표적으로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취약한 기업으로 꼽힌다. 조 회장이 처음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에 올랐던 2001년만해도 한솔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을 더하면 지분율이 약 30%에 달했다. 하지만 한솔그룹이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한솔케미칼 지분을 장내에서 매각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