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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부양책…효과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0-07 07:20:54
문제가 되면 중국은 주식, 부동산, 국채, 외환, 그리고 실물경제까지 균열이 생기는 총체적 복합위기에 빠질 확률이 높다. 마침내 중국이 대규모 경기와 증시 부양책을 발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이후 최대 규모로 평가되는 만큼 상해종합지수도 오랜만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기와 증시 앞날에 대한 예측기관...
하나은행, 딜링룸 조직 개편 외환시장 개방 적극 대응 2024-10-01 18:04:54
신설되는 파생상품운용부와 외환파생상품영업부로 재배치된다. FX플랫폼사업부는 확대 개편해 외환시장 개방에 대응한다. 외환파생상품영업부는 기존 자금시장영업부에 인력을 충원한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현장과 손님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딜링룸 조직을 운영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원/달러 환율, 1.0원 하락…1,334.9원 2024-09-24 15:42:52
= 원/달러 환율이 24일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1.0원 내린 1,334.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하락한 1,333.6원에 개장한 뒤 위안화 흐름에 연동해 움직였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이날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
김병환 "저축은행 PF 부실로 건정성 문제 직면" 2024-09-06 11:26:49
저축은행업권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장 8명, 남재현 국민대학교 교수, 박기홍 KCB연구소 소장과 만나 저축은행 당면 위기 극복을 통한 시장신뢰 제고와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기능 회복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에서 주최하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여...
호실적에도 못 웃는 은행장들…연임 앞두고 ‘내부통제’ 변수로 2024-09-02 09:53:27
전 신한은행장이 취임 한 달 만에 건강 문제로 갑작스럽게 퇴임했던 혼란스러운 시기에 선임됐음에도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행장이던 시절 비서실장,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보폭을 맞췄던 최측근이기도 하다. 당분간은 진 회장-정 행장 간의 파트너십이 더 이어질 것이란...
러와 밀착효과?…"中국제거래 위안화 비중 40→53%로 사상 최고" 2024-08-30 10:56:45
은행장은 지난 1월 말 러시아 관영 RIA 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위안화 결제 비중이 2년 전과 비교해 수출은 0.4%에서 34.5%, 수입은 4.3%에서 36.4%로 늘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베를린 카네기 연구소 알렉산드라 프로코펜코 연구원은 "제재 상황은 중국이 (금융) 시스템을 개발하고 중국 시스템을 러시아 시스템과...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변수’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의 연임 상황은 다소 복잡하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월 임기를 마치기 때문이다. 은행장은 금융지주 회장 후보 1순위인 만큼 금융그룹 지배구조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차기 행장 선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초임인...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700 붕괴…환율 하락에 수출주 '된서리' 2024-08-26 15:42:45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원(0.14%) 내린 달러당 132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달러당 1320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작년 3월 이후 1년5개월만이다. 원화 강세의 배경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각국...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천18억원…작년 동기보다 9.7%↑ 2024-08-14 17:18:09
각 0.18%포인트(p), 0.47%p 상승한 수치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로 인한 외형 감소에도 기업금융 부문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지표가 업계 최상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임이냐 교체냐…5대 은행장 연말 임기 만료 2024-07-29 17:32:32
활발해지고 있어서다. 금융권에서는 5대 은행장의 공과(功過)에 따라 연임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정상혁 행장은 한용구 전 행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레 물러난 뒤 행장을 맡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한은행은 정 행장의 ‘고객 몰입 경영’을 통해 올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