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익재단 만든다는 조현문,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난 2막'일까 2024-07-05 15:17:04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류분 청구 소송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헤어질 결심'일까 '형제의 난 2막'일까 조 명예회장의 유언장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돼 조 전 부사장이 지분을 상속받더라도 형제간 조율이 필요하다. 조 전 부사장은 '단빛재단' 설립에 공동상속인인 조현준...
'내가 죽으면 재산은…' 압구정·강남 PB센터, 부자 유언장 쌓여있다 2024-07-01 18:03:28
법적 분쟁인 유류분반환 청구소송은 지난해 2035건(1심 기준) 제기됐다. 2020년 1447건, 2021년 1702건, 2022년 1872건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고액 자산가의 가정 상황이 복잡해지자 미리 유언대용신탁을 찾는 경우도 많다. 별거하거나 자녀와의 관계가 틀어지는 등의 상황이 심심찮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강남지역...
아버지가 남긴 두 개의 유언장…어찌 하오리까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6-14 07:30:01
그런데 유류분반환청구권은 소멸시효가 1년으로 매우 짧습니다. 어떤 유언장이 유효한지에 관해 최종 판단이 내려지고 난 다음에 유류분반환청구를 하게 되면 이미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유언의 효력에 관한 소송을 하더라도 그와 별개로 유류분반환청구를 해두는 것이...
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지분 상속 마무리…독립경영 속도 2024-05-30 20:45:56
독립경영 체제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조 명예회장은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에게 효성티앤씨 지분 3.37%, 효성중공업 지분 1.50%, 효성화학 지분 1.26%를 남겼다. 유류분 소송으로 받을 수 있는 비율보다 더 많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명예회장은 유언장에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이라며 “어떤 일이...
'유언대용신탁' 취지 강조해 하급심 뒤집은 세종 2024-05-19 18:02:11
자녀들이 유류분을 주장한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전주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피상속인이 살아 있을 때 자익신탁(위탁자와 수익자가 같은 신탁)을 한 부분이 망인 의사에 명백히 반하지 않는 한 유언대용신탁 계약 자체를 무효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는 신탁법 36조(수탁자는 누구의 명의로도...
故조석래 '우애' 당부에도…차남 "형제들 행위 앞뒤 맞지 않아"(종합) 2024-05-16 17:28:09
공개되며 재계 안팎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낼 명분이 사라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유언장 공개 하루 만에 조 전 부사장이 유언장 내용 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형제간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효성 측은 이날 조 전 부사장의 입장문에 유감을 표했다. 효성 관계자는...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2024-05-15 19:19:03
대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조 전 부사장이 조 명예회장의 유언대로 유류분 이상의 상속분을 받게 되면 유류분 소송을 할 명분은 없어진다. 아버지가 마음을 표현한 만큼 조 전 부사장도 가족과의 갈등 유발하는 행동을 이제 자제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재계에서 나온다. 조...
故 조석래 회장, "우애 지켜달라" 유언장에 남겨 2024-05-15 18:27:25
법적상속분을 받게 되면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이유가 없어진다. 유류분은 법적상속분의 50%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조 회장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을 협박했다고 2017년 맞고소했다. 조 전...
故조석래 회장, 유언장에 "세 아들 화해하길" 2024-05-15 17:59:48
했다. 조 전 부사장은 가족과 의절해 조 명예회장 별세 당시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그는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최근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조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 2024-05-15 17:41:35
유족 명단에도 이름이 오르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일찌감치 경영권 승계 구도에서 밀려난 뒤 회사 지분을 전량 매도하고 그룹과의 관계를 정리한 바 있다. 최근 재계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조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한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