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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에 종합병원 개설 승인…서부권 의료 공백 메운다 2025-10-13 19:57:11
의료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병원은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를 갖춘 중대형 규모로, 봉담읍 상리 693번지 LH 의료시설 부지에 들어선다. 운영 주체인 호원의료재단은 7월 병원 개설자로 확정됐으며, 9월 19일 복지부로부터 병상 수급 관련 최종 개설 승인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
"연차까지 쓰고 열흘 푹 쉬었는데"…더 피곤한 이유 있었다 [건강!톡] 2025-10-12 13:22:45
것이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연휴가 길어지면 평소 자고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지고, 이동 중 장시간 차에 머물거나 과식하면서 일상의 루틴이 깨진다"며 "본래 삶으로 돌아가면 오히려 피곤이 몰려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 시차까지 겹쳐 집중력이 떨어지고 무겁게...
불면, 폭식, 번아웃…"감정은 뇌가 아니라 몸이 만드는 리듬" 2025-10-10 15:56:44
있다는 것이다. 강도형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남점 원장은 오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를 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민간정신병원 원장으로 일한 강 원장이 펴낸 새 책은 감정과 몸의 관계를 탐구하는 심리인문서다. 마음이라는 추상적 공간에서 헤매는 것을 멈추고 몸이라는...
폐암 병기 수립 공헌…구진모 서울대병원 교수 수상 2025-10-10 10:59:16
주인공은 구진모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다. 세계폐암학회는 1974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폐암 전문 학회다. 폐암 근절을 목표로 8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폐암 병기 공로상은 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폐암 연구와 진료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며, 폐암...
황보라 "이명 들리고 울렁, 공황장애인 줄 알고 병원 갔더니…" [건강!톡] 2025-10-08 14:54:45
이상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재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최근 성인 ADHD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뒤늦게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고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ADHD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65세 이하 성인까지 확대된 점도 진료 인원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안 교수는 "성인...
"이것 때문에 한국 왔어요"…일본인들 '우르르' 몰린 곳이 2025-10-07 18:23:01
6만 1918명으로 14%이다. 6.3%가 내과·가정의학과 등에서 진료받았다. 일본 환자는 건강검진을 받거나 치과 진료, 암·희소 질환 등의 중증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매우 적다. 지난해 국내 검진센터를 찾은 일본인은 977명에 불과하며 치과도 1285명이다. 특히 중증 질환 중 유일하게 중증 화상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환자가...
노벨생리의학상에 조절T세포…자가면역질환·암 치료 개념 바꿔 2025-10-06 19:56:52
것을 입증했다. 제갈동욱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조절 T 세포 수용체를 활용하면 루프스, 1형 당뇨병, 류머티즘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T세포를 채취해 증폭시킨 뒤 인위적으로 수용체를 발현하게 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Treg 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이...
역대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는…116회 걸쳐 232명 영광 2025-10-06 19:07:03
상당수 분야가 포함돼 있어 생리학을 의학과 별도로 언급할 필요성이 컸기 때문이다.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당시 노벨의 의도를 폭넓게 해석해, 임상 의학에 한정하지 않고 생명과학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6차례 수여됐으며, 역대 수상자는...
성형·피부과 20% 늘어났는데 소아과는 '텅텅'…진료과목별 양극화↑ 2025-10-05 14:57:18
기간 피부과는 11.8%, 마취통증의학과는 20.4% 늘어나는 등 미용·비급여 진료 항목과 관련이 깊은 과목들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대표적인 필수의료 과목인 소아청소년과는 2227개소에서 2187개소로 1.8% 줄었다. 산부인과는 1311개소에서 1321개소로 0.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런 경향은 올해도 지속돼 올해...
'돈 되는' 성형·피부과 급증…소아과는 줄었다 2025-10-05 14:55:39
성형·피부·마취통증의학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12.1%(242곳)였지만,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는 합계 5.9%(118곳)에 불과했다. 개업과 폐업을 모두 반영한 순증감 현황을 보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피부과는 45곳, 마취통증의학과는 43곳이 순증했으나, 소아청소년과는 5곳, 산부인과는 9곳 순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