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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CEO 사내연애 적발 후폭풍…회장도 사임 2025-09-17 02:19:54
만에 해임하고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를 총괄하던 필리프 나브라틸을 CEO로 임명했다. 그러나 주주들 사이에서는 이사회의 인사 관리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불케의 후임으로 지명된 이슬라는 자라와 버쉬카 등을 거느린 스페인 패션그룹 인디텍스에서 2005∼2022년 CEO 겸 회장을 지냈다. 2018년 네슬레...
"맞춤 제조·마케팅까지…AI로 K뷰티 '세컨드 웨이브' 이끌 것" 2025-09-16 17:58:07
국내 인디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글로벌 ODM업계를 넘어 브랜드사를 포함해 전체 화장품 시장의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부회장은 “앞으로 뷰티 시장의 경쟁력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누가, 가장 빨리, 좋은 가격에 공급하느냐에 달렸다”며 “독보적인...
배터리·뷰티 다시 뛴다…"성장성 유효" [KIW 2025] 2025-09-16 17:28:22
대기업에서 인디 브랜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화장품 수출 102억 달러 가운데 중소 기업이 66%를 차지했는데요. 올해 1분기에는 이 비중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인디 브랜드 성장의 최대 수혜처로 화장품 ODM(제조사개발생산) 업체가 꼽힙니다. 호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K-뷰티는 시장...
中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들썩이는 백화점·화장품株 2025-09-16 17:25:36
K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인디 브랜드 관련주가 주목받는다. 글로벌 1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대표적이다. 아모레퍼시픽도 선호주로 꼽힌다. 유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프리미엄과 인디, 기초와 색조를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국내에서는 헬스앤드뷰티(H&B) 채널,...
화장품 빅3 사업개편 속도…"주인 바뀌거나 빼고 붙이고" 2025-09-15 06:01:01
년간 'K뷰티' 붐을 인디 브랜드들이 이끌다 보니 과거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온 이들 기업은 상대적으로 성장하지 못해 지금이라도 스스로 메스를 들고 대대적인 수술작업에 나선 것이다. 15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 모태기업 애경산업은 태광그룹으로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지...
[마켓진단] K뷰티 하반기 수출 '청신호'..."주가 상승여력 충분" 2025-09-12 14:58:01
한국 화장품 대표 기업이지만, 단일 브랜드나 단순한 사업 구조를 가진 인디 브랜드의 전략 변화나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기 어려움. - 중국 사업의 구조조정과 북미, 유럽 등 새로운 지역에서의 스몰 브랜드 마케팅 및 인큐베이팅이 필요하며, 이러한 변곡점에서 투자가들은 안정성을 추구함. - 메디컬 뷰티 영역에서는...
수십억 아껴 대박…女톱모델 대신한 얼굴보니 '깜짝' 2025-09-11 06:30:01
수 있다. 브랜드가 인플루언서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비용'이다. 톱 연예인 모델을 기용할 경우 수억~수십억원대 광고비가 들어간다. 반면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규모와 영향력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에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규모가 작은 인디 브랜드에게 이 같은...
SSG닷컴 입점 브랜드 한 눈에…오프라인 페스타 개최 2025-09-08 10:20:37
브랜드가 모인 ‘BEAUTY OF SSG 존’ ▲가을 날씨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미지엄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SSG닷컴은 테마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고메스트리트’에서는 스타 셰프의 쿠킹 토크쇼가, ‘미지엄 스테이지’에서는 현대카드 선정 인디 아티스트의 버스킹...
SSG닷컴, 성수동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고객 접점 넓힌다 2025-09-08 08:19:36
등 5가지 테마로 꾸며지며, 스타 셰프의 쿠킹 토크쇼, 인디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 등 즐길거리도 준비된다. 티켓 판매는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티켓 정가는 3만원이지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과 현대카드 쓱닷컴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구매 시점과 조건에 따라 최대 50% 할인...
뉴욕 인디 거장, 짐 자무시의 미학에 손 들어준 베니스 ‘황금사자’ 2025-09-07 15:14:09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럭셔리 브랜드 아르마니 설립자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에 대한 추모 등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경쟁부문 수상작을 차례로 호명했다. 뉴욕의 아웃사이더, 황금사자 품에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가져갔다. 미국 뉴저지와 아일랜드 더블린, 그리고 프랑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