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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행세로 성공 中미니소…3조원 매출 찍고 뉴욕 상장 2020-09-25 14:22:03
= 일본풍 잡화점 이미지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중국 기업인 미니소가 큰 사업 성공을 거두고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신청했다. 25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미니소는 전날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출했다. 미니소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베트남 일식당 주인 설득해 욱일기 간판 철거한 한국 공무원 2020-09-23 13:45:49
해당 업자는 "인터넷으로 일본풍 디자인을 찾다가 눈에 띄는 걸 보고 작업을 했을 뿐이다. 베트남에는 욱일기 문양을 금지하는 법이 없다"며 교체를 거절했다. 윤성배 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욱일기 간판 사진을 올려 공론화했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식당에 항의 전화가 빗발친 것이다. 더...
[사진이 있는 아침] 헝가리 의사가 담은 1908년의 대한제국 2020-07-08 17:22:52
있다. 거리 양쪽으로 늘어선 일본풍 가옥엔 일식 주점들이 들어서 있다. 전봇대와 커다란 소나무가 어색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이 옛 풍경은 1908년 헝가리 의사 보조끼 데죠가 부산을 담은 것이다. 보조끼는 군의관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군함을 타고 아시아 나라들을 순방하던 중 대한제국에 도착했다. 보조끼는...
'얌체한류' 중국 무무소 가보니…'해산명령 韓법인' 주소 아직 2019-10-23 12:37:48
동남아 등 제3국서 급팽창 일본풍 미니소·북유럽풍 노미…中생활용품 업체, 타국 이미지 통째로 차용 유행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상하이시 최대 번화가인 난징동루(南京東路)의 한 백화점 3층에 자리 잡은 무무소(MUMUSO) 매장. '무궁생활'이라는 한글 브랜드명을 쓰는 무무소는 한국 기업인 양...
[SNS 세상] "모쓰나베-아베 관계없어요" 일식당의 '읍소' 2019-09-07 06:00:01
한숨을 쉬었다. 건물 통째를 일본풍으로 인테리어하고 상호나 메뉴명, 접객용어도 일본식으로 쓰는 것으로 유명했던 서울 홍대나 종로 번화가의 대형 이자카야도 반일 흐름의 여파에 폐업하거나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이 운영하는 음식점뿐 아니라 일본식 콘셉트의 식음료 매장이 다수 들어섰던 백화점...
`여기 미술관`이 술집 창업 시장 선도하는 이유? 탄탄한 기반이 그 증거! 2019-09-03 11:05:25
속 일본풍 선술집이나 외식 관련 아이템이 국내 고객들에게 외면 받는 상황에서 한식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디딤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대목이다. 실제로 `여기 미술관`은 목조 내 외관의 한국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우리 정서를 담은 그 시절 아련한 익스테리어를 추가한 분위기 덕분에 최근 더욱 많은...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한식과 서구식이 주로 섞였지만, 중국이나 일본풍도 엿보인다. 이 흔치 않은 집을 지은 건 친일파 윤덕영(1873∼1940)이다. 경술국치 당시 조카인 순정효황후가 치마폭에 감추고 있던 옥새를 빼앗은 인물이다. 일제의 작위를 받은 그는 옥인동 일대의 땅을 사들이고, 인왕산 중턱에 '한양의 아방궁'이라 불렸던...
"제작비 400억 아깝다" 혹평 받은 '아스달 연대기' 김원석 감독의 속마음 2019-07-09 14:15:43
차별화될 것 같지 않았고 그렇다고 중국이나 일본풍의 옷을 입을 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서양 고대 문명의 화려한 복식을 조금 더 참고하고 여기에 동양적인 요소가 조금씩 들어가 있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청동기 시대에 이미 비단 등 다양한 옷감으로 옷을 지을 수 있었고, 청동뿐 아니라 금, 은, 보석 등...
'바닷마을 다이어리' '슬램덩크' 속 그곳…낭만 열차 달리는 일본 가마쿠라 2019-06-09 15:31:10
문학관 건물의 기와지붕과 처마는 일본풍이고, 모자이크는 서양의 아르데코 양식이다. 고풍스러운 건물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한데 엉켜 있다. 장미가 피는 계절의 정원은 화려하다.유이가하마역에서 두 정거장을 더 달려 에노덴의 종착지, 가마쿠라역에 내리면 가마쿠라에서 가장 번화한 상점 거리, 가마쿠라 고마치...
한식·식당·술…책으로 떠나는 미식여행 2019-05-28 15:05:54
잔재다. 일본식 단맛 간장을 쓰는 지금의 한식은 일본풍이다. 저자는 "복원의 대상은 고분이지 음식이 아니다"라며 오래전 음식을 복원하고 따라 하기보다 옛 음식을 만든 정신을 찾자고 말한다. 그는 "전통, 정통을 찾아 헤매고 '세계 최초'를 고집하는 것은 허망하다"라며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 한식의 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