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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보조금 막는다더니 환수율 1.4%…36%는 적발 뒤 방치 2025-10-05 05:53:01
지시했다. 2022년 260건 수준이던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건수가 2024년 630건으로 두배 넘게 급증한 것은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 같은 기간 적발 금액은 31억4천700만원에서 493억400만원으로 14배 이상 치솟았다. 박민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조금 카르텔 척결을 외치며 적발 실적만 부풀렸을 뿐 환수에는 손을...
"친인척 회사로 25억 수의계약"…천문연 센터장 적발 2025-09-30 06:33:00
144건, 금액은 약 24억7천만원에 달했다. A씨는 4개 기업이 본인이 실질 운영한 회사임을 인정하면서도 계약이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주청은 이해충돌 방지,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위반했다고 보고 중징계 조치와 수사 의뢰를 요구했다. 천문연은 감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으며 추가 위법 사항 등에 대해...
김건희 일가 요양원, 14억 요양급여 부당청구…104일 영업정지 2025-09-29 14:48:53
수법으로 약 7억750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받은 사실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총 부당 청구액은 14억4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원이 노인장기요양법 제37조 1항 4호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 비용을 청구한 때'에 해당한다고 보고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현재 입소자들은...
[단독] 11조 굴리는 한국벤처투자, 정보보안 전담조직 전혀 없다 2025-09-29 13:07:52
취약점 발견 등 부실 사항이 다수 적발됐다. 중소기업 통계, 창업 동향, 벤처 투자 현황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역시 지적 사항이 많았다. 전담 조직 부재와 함께 자체 점검·보안 감사 실적과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버 관리자의 접속용 단말기에 보안 조치가 제대로...
합법 무역거래 가면 쓴 자금세탁, 기업이 당하지 않으려면[이석문의 관세 인사이드] 2025-09-29 08:14:34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 적발 건수가 2024년에만 100건, 9062억원 규모에 달했다. 이는 금액기준으로 전년 대비 90% 급증한 수치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한 세금포탈을 넘어 자본시장 교란과 투자자 피해로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관세청이 지금 주목하는 더 큰 위협이 있다. 바로...
[단독] 실업급여 반복수급 급증…한 회사서 21회 걸쳐 1억 받았다 2025-09-28 17:32:17
사례도 폭증했다. 부실 구직활동 적발은 2022년 1272건에 불과했지만 2023년 7만1000여 건, 지난해 9만8000여 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5만2223건에 달했다. 현행 실업급여 제도는 기준 기간 18개월 중 180일만 근무하면 수급 자격이 생기고 수급 횟수나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실업급여 월 하한액(주 40시간...
무면허 도매상 직원으로 위장한 주류업체 제재했더니 소송…결과는 2025-09-28 09:00:05
위장해 주류를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역삼세무서에 통보했다. 세무서는 A사가 무면허 업자를 통한 주류 판매·중개를 금지하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보고 2022년 9월 A사의 주류판매업 면허를 취소했다. A사는 바로 다음 달 면허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면서 해당 처분의 집행정지를...
10살도 안 됐는데 22채 싹쓸이…한국 곳곳서 '이상징후' 2025-09-26 15:03:10
금액 기준으로는 서울이 93억99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경기도가 60억5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 3개 시도에만 160억원의 미성년자 부동산 자산이 몰렸다. 특히 10대 A는 수도권에서만 14가구를 매수했고, 10대 미만인 B는 비수도권 주택 22가구를 사들였다. 국세청이 제출한 '부동산 거래 관련 미성년자 조사...
[단독] "하지정맥류 수술땐 미용 시술 공짜"…6070 女 노린 보험사기 2025-09-24 17:38:30
위·변조 등 실손·장기보험의 허위·과다 관련 보험금 청구 금액은 2337억원에 달했다. 적발 인원만 1만9401명이다. 실손보험료는 올해 평균 7.5% 인상됐으며 특히 2017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판매된 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는 무려 20%가량 치솟았다. 수사기관에서도 보험사기를 심각한 범죄로 판단하고 있고...
'아기 전염병 책임없다?'…공정위, 산후조리원 '갑질' 약관 개선 2025-09-24 12:00:07
금액의 차액이 발생하면 정확하게 금액을 정산해 환불하도록 하는 내용도 약관에 수정·명시됐다. 조리원 내 물품의 분실 책임을 소비자에 떠넘긴 조항은 '사업자의 고의·과실'인 경우 사업자가 손해를 배상하도록 개선됐다. 공정위는 "소규모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자율적인 약관 개선을 유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