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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특화비자' 신설…숙련 외국인 장기체류 허용 2025-08-08 17:48:33
비전문인력 비자인 E-9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E-7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넓히고, 전환할 경우 가족 동반 이주와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성실하고 능력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한국 사회의 필수 노동력으로 정주시키겠다는 뜻이다. 건설업에 특화한 근로자를 들여오기 위해 숙련기능인력(E-7-3) 비자에...
건설사도 "모바일로 일한다"…유라클, GS건설과 '맞손' 2025-08-07 11:38:46
권태일 유라클 사장은 "이번 수주는 건설업계에서도 모바일 기반의 업무 혁신과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가 본격 도입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유라클의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는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실질적...
구리갈매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분양 중 2025-08-06 17:11:08
데 이어, 서울과 수도권의 각 지역에서는 이미 건설업, 금융업, OEM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를 허용했다. 특히 서울과 바로 인접한 구리시의 경우 기존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일부 업종만 입주가 가능했지만, 최근 구리시는 고시를 통해 OEM제조·건설, 콘텐츠 및 미디어, 전문...
하자 신고부터 건강 관리까지…아파트 앱의 '진화' 2025-08-06 17:07:46
것이다. 건설업계의 차별화 경쟁이 커뮤니티 시설에서 서비스(앱)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GS건설은 원격 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과 협력해 통합 서비스 앱 ‘자이홈’에 업계 처음으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사진)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커뮤니티 예약이나 시설 안내를 중심으로 활용돼온 앱에서...
대통령도 강조하는 산업재해 중대재해…미소정보기술, '세이프위(SafeWE)2.0' 출시 2025-08-05 12:18:06
부딪힘(9.7%)으로 조사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8명), 제조업(187명)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 같은 통계를 기반으로, 해당 위험 형태를 지속 학습해 AI 기반 위험성 평가 매트릭스를 구축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미소정보기술 남상도 대표는 "건설 및 제조현장의...
대우건설, 투어펏 도입해 단지 내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조성 2025-08-05 09:31:06
대우건설이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과 '서면 써밋 더뉴' 등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하는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은...
서스틴베스트 “중대재해 예방은 비용 아닌 경쟁력 제고” 2025-08-03 06:01:58
- ESG 단신 지난 7월 1일 건설업 사망사고 발생 시 매출액의 최대 3% 과징금 또는 최대 1년 영업정지를 부과하는 건설안전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중대재해와 ESG 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대재해가 기업가치와 ESG 평가에...
에너지·발전업계, 기술 동맹 '주목'...SMR·수소터빈 등 역량 집중 2025-08-03 06:00:22
에너지·발전·건설업계가 포트폴리오 대전환에 나섰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원전, 수소, 풍력,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CCUS)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 DL이앤씨,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기업은 각자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우리도 노력은 하는데'…'산재 엄벌' 기조에 건설사들 속앓이 2025-08-03 06:00:05
사용되는 각종 엔지니어링 전문용어도 학습시켜 기능을 계속 보완하고 있다. 건설업계가 가장 억울해하는 점은 건설사들이 안전관리 비용을 아끼려고 사고 예방조치를 소홀히 한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안전관리비를 아낀들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라는 게 건설업계 주장이다. 공공 발주 공사는 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車·반도체 호조'에 생산·소비 반등…투자는 넉달째 뒷걸음 2025-07-31 14:11:06
풀이된다. 건설업 생산을 반영하는 건설기성(불변)은 전달 보다 6.7% 늘며 넉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토목(-2.8%)에서 실적이 줄었지만 건축(10.3%)에서 늘어난 결과다. 정부는 5월 산업활동지표에 대해 "4월과 5월 부진 흐름에서 벗어나 반등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소매판매가 4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