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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보다 더 큰 변수 따로 있다"…4월 증시 흔드는 진짜 리스크 [진짜 주식 1부] 2025-04-15 10:39:43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어 "과장된 경제 지표에도 유의해야 한다"며 "관세 우려에 따른 선제적 사재기가 향후 지표를 왜곡시킬 가능성이 있고 이를 근거로 시장을 낙관적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더 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채권금리의 급등락과 유동성 불안은 단순한...
"테슬라·애플·월마트는 인질"…'관세 핵전쟁' 승부 뒤집는 카드 2025-04-10 21:54:09
돌 하나 던지는 정도"라고 언급했다. 정 소장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대미 수출 대비 미국 대중 수출이 많아 관세 전쟁에 승리할 수 있단 발언에 대해 "중국의 대미 수출이 미국의 대중 수출의 3.2배라 10배가 많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은 잘못됐다"며 "이는 중국 GDP의 2.8%에 불과하고 일상용품이 대부분"이라고...
"맥주효모·비오틴 식품, 모발 건강과 무관…과학적 근거 없다" 2025-04-01 12:00:24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했다. 나머지 16종도 거짓·과장 또는 허위 사실이 포함된 체험기를 게시하는 등 부당광고를 했다. 아울러 비오틴 함량을 표시한 26종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1종(맥주효모비오틴 정)은 아예 비오틴이 들어있지 않았다. 2종은 비오틴 함량이 표시한 수준과 비교해 각각 1%와 10%에 불과했다. 조사 대...
민주당, 코인 거래소 직격…"상폐 권한은 이해충돌" 2025-03-24 15:25:28
공정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규제 목적은 투자자의 손실을 막는 게 아닌 (시장)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며 "증권법이 발달한 미국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 당국도 자율 공시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성진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과장은 이날 포럼에서 "시장의 자율적...
아하, 전자칠판 조달 1위…전기차 충전기 공급도 2025-03-04 16:10:18
정 디스플레이(LCD) 형 전자칠판(2007년), 대형(75인치) P-CAP 센서(2015년) 등의 주력 제품 모두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 에듀테크의 역사가 아하의 역사라고 해도 결코 과장된 얘기는 아니다. 500건이 넘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아하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6년 연속 전자칠판 조달시장 점유율...
검찰, '계엄가담' 707단장 등 군·경 지휘부 기소…"계속 수사" [종합] 2025-02-28 16:01:15
구민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 등에게 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등 14명의 체포 명단을 전달하면서 경찰 및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관들과 조를 편성해 대상자를 체포하고 구금시설로 이송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방첩사 수사관 49명을 체포조 10개팀으로 나눠 팀별로 체포 대상자를 정해 국회로...
서울시 신임 기조실장에 정상훈 전 복지실장 2025-02-27 20:47:32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경상북도 예천 출신으로 제3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에서 안전총괄과장, 언론담당관, 비서실장, 행정국장, 복지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정책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정...
변호사도 아닌데, 공인중개사가 왜 법을 설명합니까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5-02-11 07:00:05
갈등을 빚을 일은 많지 않습니다. 중개사가 정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중개사를 찾아가면 될 일입니다. 중개사도 거래를 마쳐야 약속된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에 끝까지 고객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그런데 부동산 거래가 끝나고 거액의 수수료까지 지급됐는데, 알고 보니 원하는 조건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거래...
"증시 '좀비기업' 반드시 퇴출할 것…암호화폐 ETF 상장해야" 2025-02-09 18:55:39
우려에서다. 정 이사장은 “과거 세계적인 파생상품 시장을 갖췄었는데 (규제 등 때문에) 지금은 크게 위축됐다”면서 “요즘 기관들이 전부 현·선물 투자를 연계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파생 시장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약력 △1961년 경북 청송 △서울 대일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계엄 당일 국회로 간 경찰, 권총·수갑 소지…"휴대 장비" 해명 2025-01-15 06:12:48
각 기능 과장 및 지역관서장, 초동대응팀을 소집하고 순찰차를 국회 각 문에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다만 경찰은 지구대·파출소 인력의 일상적인 장비를 소지했다는 입장이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및 '지역 경찰 운영 지침' 등 규정에 따라 지역 경찰이 평상시 휴대하는 장비라는 것. 또 계엄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