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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예산] 이건희컬렉션 연합 특별전…달 탐사 궤도선 발사 2021-08-31 11:10:18
중 국립현대미술관, 지방 공공 미술관과 공동 기획전을 추진한다. 이 회장 유족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제주 이중섭미술관, 강원 박수근미술관 등에 작품을 분산 기증했는데, 대표작들을 모아 내년 4월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합 특별전을 연다는 계획이다. 또...
"수도권은 절대 안 돼"…'이건희미술관' 유치전 점입가경 [강경주의 IT카페] 2021-06-13 09:00:06
중 78.4%(116명)가 '이건희 컬렉션' 활용 방안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근대미술품과 합해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꼽았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관리'(14.9%·22명), '장르와 시대를 모두 포함한 이건희 전시관 설립'(11.5%·17명)이 뒤를 이었다. 별도 이건희 전시관...
제주 구도심 확 바꾼 아라리오…'2030 핫플레이스'로 부활 2021-05-19 15:21:06
시작했고 제주의 명소로 떠올랐다. 아라리오 제주는 탑동시네마 외에 인근에 두 곳의 모텔을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3개 뮤지엄의 건물 구입비는 약 30억원, 리모델링에만 70억원 이상이 들어갔다. 건물 구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외관만 아라리오 뮤지엄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했다. 이곳에는 천안에 본사를 ...
아라리오 제주 '핫플레이스' 2021-05-19 15:19:45
탑동시네마1999년 제주에 처음 문을 연 복합영화상영관이다. 2005년 폐관, 9년간 빈 건물로 방치돼 왔다.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이 이 건물을 그대로 살려 2014년 10월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로 개관했다. 천장이 높은 극장 건물의 특성을 살려 ‘보존과 창조’라는 주제로 미술관을 꾸몄다. 콘크리트 구조의 뼈대를...
김지완 아라리오 제주 대표 "주민과 함께 만들어야 진정한 도시재생이죠" 2021-05-19 15:17:48
이듬해 동문모텔Ⅱ를 현대미술관으로 만들었다. 아라리오 뮤지엄은 기존 건물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제주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나요. “아라리오 창업자인 김창일 회장에게 제주는 ‘꿈의 미술관’으로 가는 공간입니다. 제주 올레길을 따라...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피카소 작품이 단 한 점도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으로선 단번에 위상이 올라가게 됐다."문화재·골동품 한데 모아야 가치 생겨"질적 양적으로 역사상 최고의 기증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돌연 보관 장소에 대한 논란도 발생했다. 기증품들이 가치를 가지려면 전국 각지로 흩어지는 것보다 한 곳에 모여 전시 관리...
뿔뿔이 흩어지는 '이건희 컬렉션'…도쿄 한복판 '고흐 해바라기'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4-29 09:05:57
박수근미술관, 제주 이중섭미술관에 각각 수십여 점의 작품이 넘어가는 것인데요. 국립현대미술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작품 수집에 이바지한 바가 하나도 없는데도 대규모로 작품을 보유하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지방 미술관들도 손 안 데고 보유 작품 목록을 늘렸습니다. 과연 이렇게 공짜로 얻은 작품들이 어떤 스토리를...
발길 드문 곳, 보기 드문 풍경…당신이 몰랐던 '제주' 2021-03-25 17:43:41
바람 소리를 '전시'하는 곳이 있을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풍(風)미술관'이다. 제주는 화산섬이라 풍광이 독특하다. 그래서 많은 건축가가 특별한 영감을 받았고, 독창적인 건축물을 설계했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철학이 담긴 건축가의 작품을...
제주를 즐기는 새로운 법, 독립책방서 책 한권의 힐링 2021-03-25 17:43:31
책방 ‘섬타임즈’도 개성 만점의 공간이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있는 섬타임즈에는 인문학자, 소설가, 화가, 출판사 대표 등이 뽑은 ‘인생의 책’이 코너마다 배치돼 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 영국왕립미술아카데미 등에서 수입한 화가의 그림 포스터와 에코백을 비롯해 엽서, 스티커 등 종이로 만든 다양한 상...
하늘로 떠난 '물방울 화가' 김창열 2021-01-05 21:47:46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도 수훈했다. 대표작 220점을 제주도에 기증해 2016년 제주에 김창열미술관을 열었다. 제주는 고인이 6·25전쟁 당시 1년6개월 정도 머무른 인연으로 ‘제2의 고향’으로 여긴 곳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열린 개인전 ‘더 패스(the path)’는 고인의 생전 마지막 전시가 됐다....